이번에 클라나드를 친구가 계속 보라고 졸라서 계속 미루다 대학 입학 전까지 할 것도 없기에 아아 눈깔괴물 싫다아 하면서 억지로 본 소감...이라고 해야하나 심정변화도
-1기-
초반, 아아아아아아!!!! 눈깔괴물 다이 키라이닷!!!!! 싫어 젠장! 얘들 뭐야 겁나 오글거려!
좀 보면서, 하 겁나 고딩 졸업한지도 이제 2년인데 겁나 그립구만.....
조금 더 보면서 후코에피소드, 하아아....후코찡.......
더 보면서 후코찡............!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기서부터 그림체에 익숙해지기 시작
중반. 감동스럽다면서....겁나 행복한 학교생활이잖아.....얘들 이유없이 짜증나...아 근데 저 토모야네 아빠 짜증난다....
후반과 마지막화. 아 뭐야.... 하핫 그냥 죽었으면
-2기-
초반. 이제 그냥 각 엑스트라들 에피소드 보여주는 시즌인가.....
중반.결혼 오메데토!
중반-후반-엔딩. 10분에 한번 우느라 화면도 잘 안봄.
하아...........이렇게 써보니 이걸 왜 써본건가 싶지만
클라나드 안본 뇌 삽니다.
며칠 멍떄리면서 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