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친한 동생들과 칵테일을 마시러 갔습니다.
한놈이 주조기능사 필기합격하구 공부중이라
칵테일 잘 만든다고 유명한 곳으로 갔어요
마가리타, 준벅, 모히토 인데
블루라군 마가리타였나? 이름이 정확하지 않네요
모히토도 좀 다른 모히토였는데 이름이 기억나질 않아요 ㅠㅠ
헉 ㅋㅋ 사진올려보니 준벅이랑 마가리타는 사진이 없네요ㅠㅠ
밑에 두잔은 불을 붙여 먹는 칵테일인데 이름이 ㅠㅠㅠㅠㅠ
블루 머시기랑.. 하.. 이 기억력 ㅠㅠ
한잔에 11000원이나 하더군요 ㅠㅠ
이렇게 불 붙여 먹었습니다 ㅎ
그리고 오늘 점심에 먹은
짜파게티2개 불닭볶음면 2개
남자 3명이서 배부르게 먹었네요
적당히 매콤한 맛이었어요!
근데 비쥬얼이 좀 ㅋㅋㅋ
역시 비율은 짜파2 : 불닭1 이 좋은 것 같아요
저녁으론 저번에 찜닭에 쓰고 남은 시금치를 처리하고자
시금치 된장국을 만들었어요
점심때 먹은 라면이 소화가 잘 안돼서
저녁은 조촐하게 먹었습니다
1인분씩 햇반 그릇에 얼려놓았던 저 밥조차 다 못먹었어요
저처럼 햇반 그릇 잘 씻어서 재활용 하시면 자취생들은 편할거에요
집에서 가져온 모듬전. 저것두 냉동실에 있던거 미리 녹여놨어요
시금치 된장국은 된장 많이 풀어 넣은것 같은데 된장맛이 구수하게 안나구
그냥 짠맛만 나네요 ㅠㅠ
멸치+다시마 육수 내서 한건데.. ㅠㅠ
어떻게 해야 진한 맛이 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