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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꿈 꿨습니다.
게시물ID : dream_31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솔로궁디Lv21
추천 : 1
조회수 : 374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2/11/07 10:54:45

오늘 아침에 꿈을 꿨는데요

 

 

집 뒷문에 커다란 불독을 집에서 키우고 있는데요

얼굴은 불독인데 다리 길고 커다란 불독이었습니다.

첨보는 댕댕이네요 한데 엄마개예요

새끼가 2~3마리 있는데 전부다 보이지는 않지만

낑낑대는 소리가 있어서 있다는건 확실합니다.

 

제 동생이 자기 친구인가 데려와서

새끼 한마리를 데려가려는 겁니다.

 

엄마개는 난리가 났고

막 짖기도하고 낑낑거리기도 하고

제가 옆에서 동생을 말렸습니다.

 

"왜 새끼를 데려가려 하냐?"

동생: " 갖다 팔거다"

" 오잉??"

 

동생이 한참을 새끼를 꺼내려고 하다가

겨우 한마리를 데리고 왔습니다.

 

나: " 얼마에 팔껀데?"

동생: "..."

나: "그거 순종이라 몇백만원에 팔아야 될껀데?"

 

이 소리를 하자 마자

동생 옆에 있던 친구가 사라졌어요

 

그리고 새끼를 슬쩍 건내받고 (뺏은거 같지는 않아요)

다시 엄마개 한테 데려다 주고는

동생한테 다시 물었습니다.

 

나 :"얼마에 팔려고 했어??"

동생: "..."

 

동생이 아무말 없네요

그리고 후다닥 꿈에서 깼습니다.

 

 

헉헉!!!

와 완전 신기하네요

 

6년전인가 8년전인가...

전쟁터에서 땅바닥 완전 새까맣고 죽은 사람들 수천명 수만명은 되는거 같은 동네에서

군복? 작업복? 입고 주변 탐색하는 꿈 꿨을때 한번

 

 

2달전인가...

군대 입대해서 자대 배치받으려고 하는데

제 짐을 못찾아서 한참 찾는데  알고보니 동생 짐이 내무실에 있고 제 짐은 없더군요

장교같은 사람이 목록 보고는 제가 아니라고 나가라고 해서 나가는데...

신분증을 잃어버려서  부대입구에서 밖에 못 나가고 있던 꿈

 

이렇게 뚜렸한 꿈은 가끔 꾸네요!!!

신기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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