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를 매일 쓰는 편인데 작은 가방을 들고 다니는 데다가
향수 보틀은 또 유리병 같은 데에 들어있어서 무게도 있고, 영 귀찮더라구요.
사무실에서 뿌리는 것도 민폐고 밖에 나가거나 하는 것도 귀찮고...
그러던 차에 아까 뷰게에서 고체향수 글을 보고 이거다 싶어서,
퇴근 하고 밤 10시에 늘어져서 핸드폰 보다 말고 공병 사러 걸어서 20분? 거리에 있는 다이소 다녀왔어요ㅋㅋ
만들어서 여기저기 나눠줄 생각 하고서 공병을 12개나 사왔네요
내일은 하루종일 집에 틀어박혀서 고체향수나 만들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