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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살아라 더러운 놈아!!! 배설글이니 읽지마세요...
게시물ID : humorbest_3112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악몽
추천 : 51
조회수 : 4468회
댓글수 : 9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0/11/13 16:27:17
원본글 작성시간 : 2010/11/13 13:49:05
오늘 봉변당했음ㅋㅋㅋ주옥같은 일이 벌어짐..ㅋ
스압 주의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a.m. 9:06 에 문자하나가 왔있었네?ㅋ
10시 쯔음에 비몽사몽에 문자를 보니 
"나00이여자친구인데앞으로00이한테연락하지마^^"
 
라는 문자가 와있음..
ㅡㅡ? 이건 뭐지라는 생각이 듦
당황하고 황당하고 이게 뭔가 싶어서 그냥 아무렇지 않게..
 
"일잘나갔어? 오늘몇시에만나?" 라고 내가 문자를 보냈음
 
a.m. 10:19
연락하지말라구ㅋ"라는 문자가 왔음..
이때부터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듦 
 
설마 나랑 아직 사귀고 있으면서 다른여자랑 바람난건가?
라는 생각이 듦....
머릿속이 뒤죽박죽이 됨..짜증이 치밀어오르면서 불쾌했음
 
 
 
a.m. 10:53
"야 김00 니가 똑바로얘기해 여자치마폭에쌓여서숨지말고 정신차려미친놈아" 라고 내가 문자 보냄

a.m.10:59
김00이 나한테 전화가 옴
 
나랑 뭐하자는 건데라고 하니까 잠긴목소리로 나한테 연락하지마
라고 함ㅋㅋㅋㅋㅋ 어이상실...ㅋ 나랑 장난하는거냐고 뭐하자는 거냐고 따지니 내가뭘? 이러고 있음ㅋㅋㅋ 
 
터진 입이라고 함부러 말하는 꼴과 뻔뻔함의 극치에 치를 떨었음.
나한테 할말없냐고, 나한테 안 미안해? 라고 물으니 또 뻔뻔하게 
내가 왜?라고 말함..... 염치없고 태연함에 놀라 인간말종, 쓰레기라고 욕해줌.ㅋㅋ 
그러더니 걔가 빡쳤는지 전화를 뚝 - 끊어버림..
^^ㅣ발...ㅋ 지도 할 말이 없겠지..ㅋㅋ
 
 
a.m. 11:02 
내 할 말 안 끝나서 김00한테 전화함.
전화했더니 김00 새 여친님께서 받네??ㅋㅋㅋㅋㅋㅋㅋ
 
김00 바꿔달라 했더니 안바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3자는 빠져있고 
김00 바꾸라니까 안바꿈 ㅋㅋㅋㅋㅋㅋ 
그러더니 나보고 닥치라는 둥 미친년이라는 둥의 욕설이 난무하기 시작하더니 전화를 뚝- 끊어버림.. 
사람 말하고 있는데..... 이년도 개념 밥 말아먹었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끼리끼리네ㅋㅋㅋ 라고 생각함.
악ㅋㅋㅋㅋ미친..ㅋㅋ 김00 따위는 너가 갖던말던 상관 안하는데 그년 하는 꼬락서니가 웃김ㅋㅋㅋㅋㅋㅋ지한테 볼 일 없는데 왜 낄 때 안낄 때 구분 못하고 나대서
광견병 걸린 개마냥 지랄을 하는거임? 이해가 안가네?ㅋㅋ
 
 
a.m.11:08
"야 김00 나할말아직다안끝났으니까니가전화해 그리고 첨본사람한테예의없이욕질이나하는년을여자친구로둔너도참ㅋㅋ끼리끼리네" 라고 문자를 보냄ㅋㅋ
 
 
a.m. 11:09 
개념 안드로메다로 보낸 김00 새 여친님께서 전화가 왔음ㅋㅋ
아이고 황송해라ㅋㅋㅋㅋㅋ 손수 전화를 주다닠ㅋㅋㅋㅋㅋㅋ
 
 그 내용인 즉슨 니가 뭔데 전화하느냐?ㅋㅋㅋ 
할 말 있으면 자기한테 말해라 지가 김00한테 전해주겠다며
말도 안되는 말을 씨부림. 
그러면서 또 니년 생긴게 좆 같이 생겼다는 둥 
남자들이 나한테 얘기는 거냐는 둥의 비아냥이 시작됨ㅋㅋ
 
근데 내가 왜 이년 한테 그런 말을 들어야 하는지 이해가 안됨
내가 걔한테 뭘 잘못한 것도 없고 그년이 남의 남친 뺏어가놓고서는 이렇게 당당한 꼴이 너무 웃김ㅋㅋㅋ 
실소를 금치 못했음ㅋㅋㅋ 방귀 뀐 놈이 성낸다. 라는 말이 딱 이년을 두고 하는 말임ㅋㅋㅋ
 
무튼 욕이 난무하고 난무하는 중에 
나한테 몸을 대준다느니 어쩐다느니의 인격 모독 발언을 했음...
할 말이 있고 못 할말이 있는데 이년은 잘도 지껄임. 
이년의 못된 성격이 들어나는 대목임... 미친년 
얘도 함부러 입을 놀리는 과네?ㅋㅋ 
 
치가 떨리는 분노에 개 같은년아 말 똑바로 하라고 전해줌ㅋㅋ
이년이 태연하게 욕도하네?라고 함ㅋㅋㅋㅋ
미친 놈년들이 쌍으로 지랄하는게 웃겨서 더러운 것들끼리
잘먹고 잘살아라 하고 끊어버림....
 
이게 오늘 하루의 시작임..
일어나자마자 봉변당함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야 김00 너 똑바로 살아.
너랑 나랑 만났던 지난 2년 간의 정이라도 생각했다면 
나한테 이런식으로 상처주면서까지 날 우롱하진 않았겠지?
 
내가 너한테 뭘 그렇게 잘 못했길래 
대낮 부터 남의 기분 망쳐놓고 내 눈에서 눈물나오게 만들어?
 
난 너가 군대100일 휴가 나왔을 때.. 그 때 내 생일날 너가
나한테 안오고 부산에서 니친구들이랑 나이트가서 룸잡고 
다른 여자들이랑 놀고 바람 폈을 때도...
 
너 좋아하는 마음이 너무 커서.. 맘 속에 묻고 용서해 줬는데
나한테 이런 상처를 또 안겨줘서 너무 맘이 아프고 실망스럽다.
 
적어도 헤어짐에 있어서는 서로 예의를 갖춰야 하는거 아냐?
니가 직접말 안하고 여자친구시켜서 연락하지 말라는 둥의 문자는 
상식 밖의 일이다... 너가 그런 사람이라는 거에 대해서 너무 실망스럽고 충격 또 충격이야..  
너랑 사귀는 동안 니가 이런사람인 줄 몰랐네?
 
어떻게 바람펴서 나랑 헤어지는 거면서 
미안하다는 한 마디도 안할수가 있어?
상황이 어떻게 됬다는 말도 없이 그냥 연락하지 말라고? 
그것도 니 새 여자친구 시켜서?
남자새끼가 여자 뒤에 숨어서 비겁하게..
남 배려 안하고 일방적으로 행동하는 너가..참......
사람이라면 염치가 있지........너 정말 태연하고 뻔뻔하다...
그 뻔뻔함에 치가 떨려.
 
김00 내 눈에서 눈물 났으니 니 눈에서는 피눈물 날꺼다.
어젯밤 너 만날 생각으로 뭐 입을까? 만나면 뭐하지? 
그 동안 오해쌓인거 말하면서 풀어야겠다라고 생각했는데..
 
다 부질 없는 짓이었네?ㅋㅋ 내가 그 생각 할 동안 
넌 니 새 여자친구라는 작자랑 히히덕 거리면서 놀았을 테니까
너한테 너무 배신감 느낀다. 
 
아직도 내 방 곳곳에 너 물건들 있어서 자꾸 추억들 끄집어
내니까 빨리 정리해야겠어. 넌 이미 예전에 다 정리했겠지만..ㅋㅋ
너란 애가 어떤앤지 알아서 다행이야.
다신 너같은 애 만나고 싶지 않네
 
아 맞다 너한테 충고하나 좀 할께!!!
니 새 여자친구란 작자 교육 좀 시켜^^
입에 재활용도 안되는 걸레를 물었던데?ㅋㅋㅋㅋㅋ
낄 때 안길 때가 언젠지, 예절이 뭔지 좀 가르쳐..
알지도 못하는 사람한테 초면에 욕질이 뭐니 욕질이...
격 떨어진다 떨어져.
데리고 다니기 쪽팔리지 않니?ㅋㅋㅋ
물론 니가 그런거 가르칠 입장은 아니지만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니놈년들 사귀는거 축하해..ㅋㅋ
한 쌍의 바퀴벌레같네..ㅋㅋ
더럽고 추악한 커플ㅋㅋㅋ 세기의 커플이얔ㅋㅋㅋㅋㅋㅋㅋ
 
 
p.s.김00 새 여친님은 아가리 조용히 닥치고 있으세요^*^
낄 때 안낄 때 구분 좀 하시구.. 입에 걸레 문거는 뱉어주길..ㅋㅋ
아 그리고 조심하세요! 김00 바람끼 때문에 나한테 했던 것 처럼
니년도 똑같이 당해서 질질 짜지말구요..ㅋㅋㅋㅋㅋ
 
아니다.... 걔는 사회의 악이니까 니년이 계속 물고있기를-
벌이나 받아라 미친년놈들아
 
휴.... 악몽을 꾼 것 같네..


하...... 분노 조절을 실패해서 글을 막 썼네요...
욕설과 배설글 죄송합니다.........

맘이 쓰라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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