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이 오고 그래픽카드를 꺼내보니 정말 검정색 벽돌의 느낌. 설치를 후딱하고 드라이버를 잡았음. 평소 내장그래픽으로 오버워치하다가 rx480로 했더니, 전장과 캐릭터가 너무깔끔해서 감탄함.(실력이 상승한기분)
게임하다 문득 발열과 소음문제가 있다고하길래 케이스의 쿨러에 손을 대보니 평소에는 티안나는 바람이 불었다면, rx480 을 달고난뒤부터 좀 뜨뜻미지근한 바람이 나와서 발열은 체감이 되었음. 허나 본인은 방에 에어컨이 있어서 더우면 상시 틀기때매 컴퓨터를 위해 에어컨을 틀었음.(에어컨틀정도의 후끈함은 아니엇음) 소음은 근데 들리지 않았음. 아무소리도안났음. 정말임.
그래픽카드를 갈아타는게 아닌 새로사는 사람으로써 잘 샀다고 생각함. 기다리는사람이 승자이지만, 더이상 노력을 소모하면서 기다리고 애태우고 하는 시간이 더 아까움. 사고나니 마음이 너무 편함. 무슨 부귀영화 누릴려고 몇주기다려서 새로나운 다른제품에 실망하고 또 기다리다 실망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