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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상 한갈까료 치킨집 아주머니가 이상한걸까요..
게시물ID : menbung_310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과쟁이
추천 : 1
조회수 : 110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4/17 09: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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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치킨이 먹고싶어 당골집에 전화하니 쉬는날이라 멘트가 나오더라구요...

시ㄹ망하고 다른데 알아보다보니 기존에 먹던 치킨이랑 다르고 사장님 칭찬도 한가득에 너무 친절하다길래 혹해서 주문을 했습니다.

주문전화 걸때부터 바쁘셔서 그랬는지 그리 친절하게 느껴지는 말투는 아니더라구요.. 세가지맛 시키면서 맛종류가 다양하고 첨시키는 집이길래 어떤맛이 잘나가냐고 물어봤더니 퉁명스럽게 다 잘나가요 하시더라구요... 그때부터 좀 쎄 했는데 처음 시켜서 그렇다 뭐가 맛있는지 잘 몰라서 여쭤봤는데 골고루 잘나가니 드시고 싶은거골라라 하면서 대충 이거저거 있다고 하면서 말씀하셔서 그걸로보내달라하고 주소말하니 거리도좀있고 배달밀려서 오십분걸린다길래 그다리겠다 했습니다. 그때 시간이 열시 이십삼분..(나중에 전화기에서 확인해서 알았음..)

그알보면서 기다리는데 한시간 십분이 지나도록 안와서 조굼 짜증난 상태에서 전화를 드렸는데 남자 사장님이 받으셔서 지금 막 출발한다고 준비중이라길래 원랴 말한것보다 이십준 지나지 않았냐 했더니 죄송하다 허시더라규요 그래서 빨리좀 부탁드린다고 했습니다.

그리고....12시가 넘은 시간에도 치킨은 오지 않더군요...한시간 사십분이 지나니 너무 짜증이나서 전화를 했더니 여자 사장님이 받으시도라구요(처음 전화받은분)

저도 짜증이나서 언성이 좀 높아졌습니다...
하ㄴ시간사십분이 지났는데 치킨이 안올수가있냐고 
그랬더니 자기네는 보냈다고 하시는 중에 치킨이 왔고,
그때부터 제가 한시간 사십분은 너무 한고 아니냐니까
저한태 되려 따지듯이 내가 그럴려고 그런개 아닌데 어쩌라는 거냐는 식으로 나오더라구요...

너무기가차서 아니 한시간 사십분 지나서 배달와서 전화건 재 심정이 이해 안가냐고 죄송하다고라도 말씀하셔야 되는거 아니냐니....
아까 한시간 십분 지나고 전화했을때 남자사장님이 했으면 됐지 재가 석고대죄라도 해야돠는거냐고 뭘바라시는거냐고 하는대 너무 기가처더라구요....

제입장에선 한시간 사십분 기다리면 화가 날 일이 맞는거고 중간에 시간이 더 걸릴거라고 전화도 없이 무작정 기다리게 하고 기분나쁜게 당연한거 아니냐는 삭으로 말하니 아 네 그얘기가 듣고 싶으셨냐면서 비꼬시더라구요
나중엔 너무 어이가 없어소 몸이 부들부들 떨리는데 ..

제가 처음 전화할깨부터 저한테 짜증나는 말투로 말하셨다니 인신공격하지 말라네요... 손님 태도를보니 다음부터 저희집에서안시켜먹을거같다고 안시키셔도 된다는데... 

 어무 화가나고 기분이 나쁜데  나중엔 내가 잘못한건가 싶은 생각까지 들더라규요...

저는 기다리는덩안 컴플레인도 못하나요????ㅠㅜ
도대체 저는 뭘그리 잘못을한건거요...
어제밤에도 뒤척댜고
오늘 아침까지 황당함이 누구러지질않아
멘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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