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님이 은혜롭게 라데온 5850을 하사하시어
모니터가 심청이 만난 심봉사처럼 광명을 되찾아 마이 아이즈를 외쳤으나
심장의 화력이 부족하여...
눈만 좋지 단거리 달리기도 제대로 못 뛰는 저질 체력이 되어버렸네요
총알은 5만에서... 10만. 좀 무리하면 15만까지 가능합니다.
당분간 컴퓨터의 다른 부품을 바꿀 예정은 없어요. 아직은. 앞으로 3,4년은 이대로 쭉 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심장은 교체해줘야 할 것 같아서... 나름대로는 좀 알아봤는데 눈이 팽팽 도랏맨
이래서 다들 권유를 희망하는구나 싶어서 글을 씁니다
시피유는 3기가? 암드 아프디망 이전에 쿼드로 사다 껴놨는데 아직 짱짱하구요
램은 4기가 하나. 그럭저럭 괜춘합니다. 슬슬 4기가짜리 하나 더 껴야 하나 싶긴 한데... 으음.
램슬롯은 같은 색깔끼리 끼워야 기능하나요?
예를들어 빨빨파파, 슬롯이 총 네 개면
빨간색에 2개를 다 끼워야 제대로 기능할까요?
아무튼 심장을... 나는 심장이없어... 아플수가 난 없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