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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식구가 2주뒤에 오기전 정리겸 정품인증
게시물ID : gametalk_3104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옥수수식빵
추천 : 13
조회수 : 975회
댓글수 : 20개
등록시간 : 2016/05/12 02:18:41
오버워치 한정판 구매를 했기때문에 새보금자리를 만들어줄겸 기존에 있던 종이 패키지 정리에 들어간김에 정품인증이나 해보겠습니다. 처음엔 발매 날자 순서대로 찍을려다. 기억이 안나서 그냥 막찍었습니다. 스팀인증은 괴수분들이 많으시니 패스!

무장쟁패.jpg
- 초1때 였던가... 3만원 주고 샀던 최초의 정품입니다. 아직도 기억나는게 심시티2000과 이걸 고민하면서 어머님깨 매달리다 현장 등짝 스매싱 당한게 기억나요(디스켓 한장이 0.7메가. 요즘 왠만한 짤하나도 못넣 ㅋㅋㅋㅋ)

스타 1.jpg
- 스타1은 다른 게임(토탈어나힐얼레이션 확팩) 사러갔다가 동내 샾 다뒤졌는데 없어서 무심결에 산 게임입니다. 갓겜이 될줄 전혀 몰랐죠 가격표가 안보이시겠지만 3,8만입니다. 중학생때 혼자 버스타고 내려서 1시간 정도? 걸어서 갔다가 이거라도 사야겠다 싶어서 샀내요

레드얼렛1.jpg
- 레드얼렛 1과 그 확장팩입니다. CG가 비싸서 실사배우를 써서 만든 영상을 보는 맛이 있었죠. 앤딩을 11번은 넘게 봤던것 같습니다.

메가맨 라이즈.jpg
- 록맨에 미쳐있을때 PC판 나온다고 샀는데 이게 뭐지 싶었던 메가맨 X와 옆에 있어서 그냥 집어든 라이즈2(로봇 격겜)입니다. 생에 최초 타임어택을 도전했던 게임입니다. 매가맨1 클리어 최고 시간이 1시간 인가 그렜습니다.


디아블로.jpg
- 트리스트람이 팔팔 할 때 배경이지만 1층에 도살자 방에 시체 보고 벌벌 떨면서 한 디아1과 당시 컴이 리바TNT쓰고 있었는데 글카 터지기 직전급으로 돌렸던 디아블로 2입니다. 포탈탈떄마다 버벅대다 죽어서 컴업글하자고 했다가 스매싱 자주 맞았습니다. 


etc1.jpg
- 저 당시 삼국지가 5.5만원이였습니다.(지금은 10만 정도인가 그럴거에요)  RTS장르가 한참 날릴때라 그 당시 구입한 게임 대부분이 RTS내요

rts2.jpg
- 갓겜 히어로즈3과(3.8만 확팩 3,7만) 그 후속작들, 오락실에서 친구 이겨보겠다고 집에서 연습을 하기위해 산 스트리트 파이터가 있내요 전 격겜에 소질이 없다는걸 저때 확실히 알았습니다.

레드얼렛 2.jpg
- 커맨드엔 퀀커 레드얼렛 2와 확팩 입니다. 3.8만 확팩 3만 정도 했습니다. 웨스트우드에 입사하고팠던 어린시절을 만들게 해주었지만 EA가 다말아먹었...

홈월드 슈프림.jpg
- 홈월드 2가 예구하면 포스터 준다고해서 냅다 구매했던 기억이 있내요. 슈프림은 토탈어나히얼레이션 제작진이 만들었다고 해서 고민하지 않고 구매해서 즐겼습니다.

워크3.jpg
- 동내에 홈플이 처음 생겼을때 샀던 워크3입니다. 오리지날은 휴먼,언데드,오크,나엘 표지가 있었죠.(머살까 한참 고민었내요)  배타도 당첨되서 PC방에서 혼자 당당히 멀티도 했던 기억이 납니다. 한워크 였던가.. 한패설치하고 캠패인 깨는 맛이 있었죠

rts1.jpg
- 지금도 가끔하는 콯1(무려 스틸 한정판),2 와 커맨드엔 퀀커가 가장 대중적으로 알려졌다고 생각되는 제너럴입니다. 대학교 다닐때 사서 동기들이랑 멀티한 적도 있내요

fps1.jpg
- 제가 오버워치를 캐주얼하게 느끼는 이유는 퀘이크3에 익숙해져서 그럴겁니다. 콜옵시리즈도 2부터 꼬박꼬박 샀었내요. 멀티 온니게임에 대한 부담도 적은게 에너미태러토리는 멀티 온리에 4만원 정도 했습니다. 잘나와도 해외라 핑 150이라 ㅂㄷㅂㄷ거렸지만 클레스별 역활이 재미있어서 AI끼워서 하기도 했었죠. 퀘이크4는 싱글만 있었는데 3이랑 달라서 당황하기도 했내요(사진을 빼먹었내요)

기타1.jpg
- 웨스트우드를 있게만든 듄2의 후속작 배틀포 듄과 스타워즈 RTS, 도저히 한정판이라 보기 어려운 다크메시아 마이트엔 메직(사양이 모자라서 못돌림 ㅠㅠ) 편의점에서 저걸 사는바람에 20대가 불타없어진 와우 설치 시디가 있내요. 시간을 되돌려도 결국 와우는 하게 될것 같습니다. 지금도 간간히 하니깐요 

fps2.jpg
- 피어1 이후 스토리가 너무궁금해서 무서워서 덜덜 떨면서 앤딩을 다본 피어 2,3 콜옵하면 기본적으로 먹어주는게 있어서 지속적으로 구매한 흔적이 보이내요 요즘은 사양딸리고 싱글은 부실한대 가격방어하난 튼튼해서 이 이후로 콜옵 구매는 끊었습니다. 데슾3은 패키지가 너무 허접해서 어이가 털렸죠(열어보면 명함 보다 작은 종이쪼가리에 key 달랑)

던옵 2.jpg
- 던옵워2 입니다. 겜포윈도우를 반드시 설치해야 게임도 설치되는 빡침이 있었지만 멀티는 거의 하지도 않았고(버그투성이라..) 싱글만 했습니다.


fps3.jpg
- 이때부터 게임가격이 초기발매가가 거의 4.5만원대로 진입하기 시작합니다. 포탈이나 크라이시스는 4만원이라 되게 신기하긴 했서요

스타2.jpg
- 스타2 군단, 공허한정
와우.jpg
- 블자가 국내에 한정판을 풀기 시작했습니다. 디아3처럼 너무 적게 팔거나 스타2 오리지날 한정처럼 대놓고 발매를 안한게 아니면 밥을 굶어서도 게임을 샀내요. 와우 한정판도 줄은 서지 않았지만 오프구매를 했는데 사러 들어갈때 7개였는데 계산하고 고개 돌리니 다 팔렸었습니다. 다음 확팩도 한정사고 싶지만 돈부랑 제이윌슨 이 있어서 나오지도 않았는데 빡치내요

 최근 오버워치 가격이 4.5라 만족스럽지 못한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거진 20년전부터 덤핑은 있어도 할인은 없던 시절 기대작이라면 발매 초기에 꼬박꼬박 산입장에선 가격 괜찮내 싶었는데 여기도 반응이 많이 갈리내요. 누구에게나 자기의 기준이 있고 사정이 있습니다만 남에게 자기 기준을 강요하는 언행은 줄이시는건 어떨까요. 예를 들자면 4.5만을 내고 잘샀다는 글에 글옵이 초기가가 얼마짜리인데 오버워치 비싸다라고 하는것과 4.5만도 없으세요 급식충인듯 식의 말은 둘다 잘못된것 같거든요 
 저도 제가 쓴 댓글을 보며 반성해봅니다. 싸우지말고 다들...다들 잘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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