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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를 하면서 정말 답답해서 미칠 때(공감??)
게시물ID : humorbest_3102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다다답
추천 : 51
조회수 : 4042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0/11/09 13:20:02
원본글 작성시간 : 2010/11/09 12:10:30
1. 회사에 오자마자 오유 페이지를 연다.

글 제목이 xxxx.swf....

클릭한다. 영상이 나온다.

하지만 스피커가 없는 회사 컴퓨터...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2. 회사에 오자마자 오유 페이지를 연다.

베오베 페이지로 들어간다.

글을 클릭한다. 그닥 웃기지 않은 자료다.

하지만 댓글에

'B.G.M이 더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깐깐징어가 춤추는 짤)'
' (들리지 않는 B.G.M에 어울리는 춤같은 움짤)'

B.G.M이 들리지 않아 답답하다...


3. 회사에 오자마자 오유 페이지를 연다.

동영상 혹은 SWF 글이 있다.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 집에가서 꼭!! 봐줄테다!!'

라고 다짐하지만 집에가면 막상 생각이 안난다.

회사에 오자마자 오유 페이지를 연다.

그제서야 어제 꼭 보리라 다짐했던 글이 생각난다.

소리가 들리지 않지만 그냥 머릿속으로 그 사람들의 음성을 떠올린다.




경지에 올랐는지 이제는 소리없이 봐도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귀로 들리는게 아니라 머릿속에서.
어제 집에서 광수 플레이어를 봤는데
회사에서 상상하며 들었던 것과 98%일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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