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포스터를 찢어버리셨어요ㅠ 근데 그게 제 반응 보려고 장난으로 그러신거;; 전에도 피규어있는데 사촌동생들 가지라고 주더니.. 아빠랑 진지하게 얘기하려해도 듣지를 않고 니 수준이 그렇지 뭐ㅉㅉ 이렇게 나오시니까 더 빡.. 독립해서 연끊고 살고싶어요ㅠㅠ 아빠도 취미생활있으면서 왜 내 취미생활은 이해 못하시는지ㅠㅠ 가출해볼까 생각해봤지만 이런거가지고 하기도 그렇고 상황만 더 악화될거 같아서.. 그냥 독립하기 전까지는 휴덕하는 방법밖에 없을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