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이라고.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밴드에게서는 화려한 연주력도, 그렇다고 기본에 충실한 '합'을 들을 수도 없었다.
'4인조 밴드'로 컴백한 원더걸스
- 라이브에서 가장 중요한 '사운드'까지 놓쳤다. 악기 별 소리는 제대로 나왔지만,
원더걸스의 보컬과는 따로 놀고 말았다. 도대체 무슨 내용의 가사인지도 알아들을 수 없을 정도의 음향은 리허설에 대한 의심까지..
- 하지만 연주가 끝나자 공연장 한켠에서 박수와 함성이 터져 나옴
그 소리의 주인공은 바로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식구들
- 원더걸스는 "실전 경험을 할 수가 없었다. 미리 공연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라 걱정이 컸다. 오늘 긴장을 해서 실수도 많았던 것 같다"고 고백
- 사실 가장 큰 충격은 "새 앨범 레코딩 자체가 원더걸스의 연주가 아니라는 것"
예은 曰 "완전히 레코딩 된 밴드의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보다는 원더걸스가 할 수 있는 레트로 팝을 연주하면서 퍼포먼스까지 보여드리고 싶었다"
아래는 영상 입니다.
텔미
I feel u
영상 연결이 안되네요 일단 링크로 대체합니다.
ㅠ_ㅠ 준비가 덜된거라고 말해줘요 아님 컨디션이 안좋다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