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수현은 장경철을 처단하고 살을 도려내서 그 가족들에게 고기 라고 속이고 가져다 줍니다 아무것도 모른체 가족들은 그걸 육질이 좋다고 하며 아주 맛있게 식사를 합니다 그 장면을 지켜보면서 수현은 차에서 울다가 웃기를 반복합니다 2번 수현과 장경철은 갈대밭 같은 곳에서 맞닥드리게 됩니다 처절한 결투중 힘으로 완전히 장경철을 제압한 수현은 태주(산장속 장경철 친구)가 기르던, 사람 고기를 먹는 개들을 풀어 장경철을 뜯어 먹게 합니다 그리고 곧 마체테로 경철의 목을 베어 버립니다 장경철의 머리가 3초 정도 분리된 상태 속에서도 의식이 있을때 바위로 경철의 머리를 으깨버림 3번 작업장에서 장경철을 처리한후 수현은 국정원 후배의 도움으로 가짜 여권과 신분증으로 중국으로 도피를 하려 합니다 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리는 도중 수현 앞에 한 여고생 무리가 얘기를 하면서 지나갑니다 근데 뒤에서 이상한 느낌을 풍기는 남자가 그 학생들 뒤를 따라갑니다 수현은 그 남자를 계속 응시하다가 또 다른 장경철의 냄새를 풍기는 그 남자를 따라가면서 영화는 끝이 납니다
이병헌과 김지운 감독은 3번을 제일 맘에 들어했다고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