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년도에 전문대를 졸업한 23살의 남자입니다. 취업 참 어렵네요.. 군대는 다녀왔구요.. 컴퓨터학과에다가, 지방이라그런지 자리가 많지 않네요. 그렇다고 수도권에 가서 취업할 능력도 안되고, 경제사정도 여의치 않고.. 힘드네요. 간혹 자리가 난다고 해도 월급110~130정도의 중소기업이 뜨고요. 이마저도 근무환경은 구리네요. 야근투성이에 주6일이나..;; 전문대이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했다고 자부했었는데, 결과가 이러니 맥이 풀립니다. 학점관리도 잘했고, 딸수있는 자격증은 다땄는데.. 영어가 없으니.. 대기업은 꿈도 못꾸네요. 이럴때 무슨 준비를 해야 올바른 행동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