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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찍히 잊혀지는게 보입니다. 지금이야 말로 시작입니다. 유족들과 함께!
게시물ID : sewol_309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떡사리추가
추천 : 27
조회수 : 589회
댓글수 : 25개
등록시간 : 2014/06/05 17:17:44
지금이야 말로,

"기억하라. 행동하라. 심판하라" vs "선거도 지났는데 이제 슬슬 정리하자(월드컵도 보고)"의 대결입니다.

지난주에 잠수부의 의사에 대한 애도표시로 거리에 나서지 않으셨던 가족대책위 분들과 이번 주에는 다시, 거리 서명운동을 시작합니다.

기억하실분들은 동참하십시다.



[검은티셔츠의 다섯번째 행동]
"벌써 잊혀져 가는가! 기억하자!"

◆ 6월 7일 12:30 신촌 놀이터(현대백화점 뒤)
◆ 가족대책위 분들과 검은티가 함께 서명을 받습니다.
◆ 지난주에 후원해 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ㅜㅜ
(*지난 주에, 수색작업중 의사하신 잠수사님에 대한 애도의 의미로 보류된, 가족대책위 거리 서명캠페인이 이번주 6월 7일에 진행됩니다.)
◆ 참가 신청 http://bit.ly/1k1gRNZ
(정확한 인원파악을 위해 기존에 참가하셨던 분들도 다시 신청해주세요~)

세월호 참사가 50여일이 지났습니다.
아직도 돌아오지 못한 열 다섯명의 실종자가 있습니다.
국정조사와 특별법 재정은 이제부터가 시작입니다.
한명도 구하지 않은 정부는 지방선거에서 위기를 넘기고, 또 다시 그들만의 리그를 만들기 위해 준비중입니다. 
오보와 권력비호의 편향기사로 가족들과 국민들에게 상처를 준 기레기 언론, KBS 길영환도 건재합니다.
이런식 이라면, 월드컵을 지나 여론의 관심도 떨어지고, 정권은 문제제기하는 국민들을 선별적 탄압을 통해 위축시키면서, 사건을 흐지부지 덮고 넘어가려 할 것입니다.

지금이야 말로
“잊지 않겠습니다. 행동하겠습니다.”라는 첫 마음을 다시 생각하면서, 나서야 합니다.
진도 팽목항으로 봉사를 가고,
진상규명, 특별법 재정 천만 서명운동을 받고,
기레기, 무능 권력 심판을 위한 촛불을 들고,
주변 사람들과 함께 기억하기 위해 끊임없이 상기시켜야 합니다.

아직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잊지않기 위해 행동하겠습니다.

[6월 7일 일정]
- 12시 반 신촌 놀이터(현대백화점 뒤)
- 1시 반 홍대, 신촌 서명운동 거점으로 분산
- 5시 종료, 청계광장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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