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한테 들은 이야기 입니다.
친구가 친구들끼리 해서 3명이서 고깃집을 갔고
방에 자리를 잡고 앚아서 밥과 술을 먹는 중
애기6명과 아줌마3명이 들어왔고
지나친 애기들의 행동에 몇번의 조용히좀 시켜달라는 부탁을 하였고
사장님께도 클레임을 걸었지만
그런거 없다는 식의 애엄마들의 행동에
어찌 x먹일까고민하던 중
친구들이 갑자기 욕을 무진장 쓰기 시작했담니다.
자기들끼리요
그당시에 룸에는 애들의 지나친 활달함에 손님들은 다들 홀에 앉으셨고
친구들과 그 애엄마들만이 방에 있었고
딱 애기들과 애엄마들만 들을 수 있는 목소리 정도로
심한 욕설을 섞어서 자기들끼리 말을했다고해요
"야 x발 고등학교때 그 거지쓰레기같은 병x 양아치 개씨x 잡놈의 호로x발 새끼 있자나
"아 그 x발 미친 개썅x같은 또라이 정신병자 미친 씨x 개 거지새키 말이냐???
이런식으로요
정확히 그런식으로 대화한지 10분정도만에
애엄마들은 궁시렁거리며 애들을 데리고 나갔다고 하는데
이게 솔직히 그 당시에는 오 좋은방법이네 사이다네 하면서 키득됬는데
또 한편으로는 애들은 무슨죄로 좋지 않은 언어를 들어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들고
이런방법이 아니면
안통하는 애엄마들이 문제인건지
여튼 여기계신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