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수가 용인 클럽 확진자에게 화를 내는 이유는
전체주의 시각에서 바라보기 때문일 확률이 매우 큼.
코로나는 대자연이 인간에게 요구하는 도태다.라는 관점에서 접근해야
방역 해법도 나오고 단순한 화풀이에 그치지 않을 듯...
그옛날 무식한 아버지들이 딸내미 단속한답시고
머리 빡빡 깎아서 방안에 가두고 방문을 걸어잠그는 방식이 아닌 바에야
정부나 사회가 용인클럽 확진자 같은 사람을 100% 강제로 통제하기는 불가능.
차라리 그들에게 그들이 가진 본래의 자유의지대로 어느 정도 행동하게 놔두는 게 합리적.
그들이 감염되고 확산되지 않게 적당한 선에서 통제하다보면
그리고, 언론에서 그들이 얼마나 많이 아픈지, 죽었는지 보여주면
꼴통들 스스로 학습하지 않을까 싶음.
학습 못하면 코로나 감염되거나 죽을 테고...
대자연이 인간에게 요구하는 도태를 인간이 완벽하게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도
대단한 오만이고 착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