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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던 386은 다 어디로 갔나?
게시물ID : sisa_2110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2013년체제
추천 : 4/4
조회수 : 361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2/06/28 13:41:50
민주주의를 목놓아 외쳤던 수 많은 대학생들

지금은 40~50대를 바라보고 있는 그들이 

왜 민주당- 통합진보당을 지지하지 않는걸까?


상식적으로 보면 엄청난 미스테리라고 할 수 있겠다

누구보다 깨어있었다고 자부했고 누구보다 독재를 증오했으며

누구보다 민주주의를 간절히 바랐던 그들.


왜 지금 그들은 새누리당을 찍거나 정치에 무관심하게 되었을까?





추측이지만.

민주화 부르짓던 그때를 철없던 때의 추억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

그들도 자신들이 했던 행동들이 부끄러울 때가 많을 것이다

사실 정계에 입문한 민주당에 있는 몇사람들 빼고 

운동권들 대부분이 변절(민주당의 입장에서)해서 살고 있는 것이다


무엇이 옳은 길이 었는가를 뒤늦게서야 깨달은 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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