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세르크 업뎃된뒤에 바로 메인스토리 달려서 아키라 본성파트본 후에 솔직히 멘탈이 너무 튼튼해서 몰입안되는 여주인공은 니가 처음이야.를 시전하던중에 프로듀서가 무한긍정빠와를 가진 철벽인 이유를 생각하다보니까
당연히 설정상 교사겸 프로듀서이기때문! (리베르: 연애? 쉽게 내줄까보냐.)
즉 사회인으로써 공과 사를 구분하는 쪽인 프로듀서는 아이돌과는 어느정도 선그으니까 당연히 아이츄는 연애대상으로 안보이는 거죠! (리베르: 역시 주인공은 둔감속성이어야 감질맛 나지.)
이러고 있다가 프로듀서의 멘탈을 튼튼하게 만들만한 사람은 딱한명 떠오르더라구요.
그렇습니다.
천상천하의 린s도 아니 도s린도.
이상형이 M속성여자인 신념있는 변태라면 가능! 린도의 성격은 아직 안나와서 잘 모르지만 설정상 프러듀서를 괴롭히는 걸 좋아하는 s!
즉! 처음에 입사할때는 나름 풋풋하고 순진했던 그녀. 하지만 천상천하와 만나고나서 쭉 린s도들에게 엄청 굴려진 그녀는 그만, m속성인 워커홀릭으로 진화한 겁니다! 것도 밞아도 죽지않는 잡초같이 무한긍정력을 가진 M속성 워커홀릭으로!
린s도의 취향대로 큰거죠!
그리고 눈치도 단련되었기에 아키라가 가식적으로 대하는 걸 눈치챘죠.
같은 팀의 세이야와 카나타는 진심으로 아이츄를 즐기고 있죠. 세이야는 진짜 아이돌이 되고싶다고 말했정도로 열정이 넘치고 카나타는 두사람에게 폐가 되지않기위해 몰래 연습까지 했죠(이벤트 스토리 참조) 아키라도 그런 두명에게 나름 감화된것 같긴한데 진심이 아직 안보이는 겁니다.
즉 프로듀서로썬 진심으로 아이돌이 되기 원하는 건지 아닌지 구분이 안되는 상황. 고로 찔러보기로 결정한겁니다.
그래서 아키라의 본성을 보고도 드디어 너의 진심을 봤네! 노래에 그감정을 실어서 부르는 거야!라고 가볍게 넘어갔지만, 어디까지나 프로듀서로써 아키라를, 아이돌을 한단계더 위로 올리려는 나름의 노력이 아니었을 까요.
는 다 추측이고 스토리좀 대국적으로 만드십쇼 리베르! 갑작스런 프로듀서 멘탈인증에 유저의 머리속이 카오스야! 라고 처음 스토리봤을 때 생각했습니다.
어차피 프로듀서는 아이츄에게 차갑지만 아이키즈에겐 따쓰한 도시의 여자. 이쯤되면 프로듀서 혹시 아이츄를 모성애로 대하는 거 아닐까... 내가 애들보면서 연애느낌보다 모성애/ 부성애가 자극되는 것처럼 그런 거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