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 이스 이터널 시리즈가 제 인생게임이랄 정도로 팔콤의 노예인데... 세일 때 사놓은 영전6 요즘 하고 있거든요. 마침 은헤로운 한글화까지 있길래...♥ 근데 턴제 알피지가 오랜만에 하자니 좀 지루하네요 ㅠㅠ... 전투가 넘 귀찮아서 그냥 치트 엔진으로 에딧해서 렙업시켜서 노가다는 안 하고 지나고 있어요. 턴제를 넘 오랜만에 하기도 하고 요즘 하던 게 툼레이더나 어쌔신 크리드 같은 액션게임을 주로 했더니 턴제는 심심... ㅋ 도스 시절, 초딩 때부터 게임을 했던 겜순이인데 그동안 피시방을 휩쓴 스타나 롤 같은 전략 ? 게임 쪽은 아예 거들떠도 안 봤거든요. 근데 게임 취향이 변하는 걸 보니 언젠간 나란히 아들과 앉아 롤을 하게 될 날이 올 수도 있겠구나 싶기도 하고... 허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