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안산치킨집사장님에게 
죽이겠다고협박 받았던 글작성자입니다.

 오늘 낮에 이글의 주인공인 친구에게
치킨집 사장님과 사모님이 전화주셔서
사과해주셨습니다.

원래 사장님은 사모님이시고
그날은 바쁜날이기에 남편분이 나오셔서 
도와주시던 중이셨고 너무 바쁜와중에
클레임건이 발생하고 환불건이 들어오고
그때 전화받은 여자분이 따님이셨데요
딸이 사과를 하는데도 안받아 주는 거같아서 
화를 내셨노라고
그점은 미안하다고 전화주셨습니다.

배달앱에 거짓댓글을 단것에대해서도
사과를 받고싶었지만 그점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었지만...
이정도 사과받은걸로 만족합니다.
  
 경찰에 신고까지 고려하던중 사과를 받아서
신고는 안하기로 했습니다.

그저 사과를 받고 싶었고 억울함을 
호소하고 싶었는데 여러분의 관심덕분에
사과를 받을 수있었습니다.

지금 치킨집은 온갖욕설과 협박전화 때문에
영업을 할수가 없으시다고 합니다.

 이대로가면 가게를 닫아야 할지도 모르고
그렇게 되면 가정이 위험해질수있어서
너무 힘드시다고 하시면서 
글을 내려달라고 요청하셨고
원하던 사과를 받았기에 글은 삭제하겠습니다. 

글을 쓸때는 너무 화가나서 올렸지만
한가정이 깨지는 걸바라지는 않습니다. 

 여러분의 기대보다 미지근한 사이다지만
많은 관심과 조언을 해주셔서 힘도내고
위로도받고 사과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ㅜㅜ 
여기까지가 친구의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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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 많은 관심과 조언 그리고 따끔한 
지적들모두 감사합니다.
글은 친구의 요청대로 내리겠습니다.

친구는 자영업자들도 요즘 힘들고 
이정도사과받은 걸로 만족한다지만....

배달앱어플에 쌍방과실인것 처럼올린것에
대해선 언급도없고..
좀 많이 아쉽네요.
좀더 제대로된 사과를 받았으면 했는데
변명과 이해를바라는 사과를 받은거같아요.

친구도 지쳤고 더이상 상황이 악화되어
그쪽 가정이 망가지는걸 바라지 않기에
여기서 마무리 짓길 바란다고 해요.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