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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빈' 대학생들이 하루키를 너무 좋아한다"
게시물ID : readers_308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hinejade
추천 : 3
조회수 : 777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8/01/05 20:00:03
지난해 5월에 열린 서울국제문학포럼에서 문학평론가 유종호는 “하루키를 도저히 용서할 수 없다. '골 빈' 대학생들이 하루키를 너무 좋아한다”고 말했고, 소설가 현기영도 “하루키의 소설은 문학이라기보다는 소비향락 문화의 아이콘”이라고 비판했다. 현기영 소설가는 "우리 문학이 '하루키이즘'에 대해 저항해야 한다"면서 "시장의 가치가 모든 가치의 척도처럼 되어있다. 선과 악의 구별마저도 시장논리에 따라 결정되고 있다"며 일침을 날렸다.
허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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