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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시벌눔들. 인실좆 시전을 위한 조언부탁[욕주의]
게시물ID : freeboard_6031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uckyguy31
추천 : 1
조회수 : 27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6/25 20:05:24
여자친구 갤3 샀습니다. 

근데 그렇게 제가 여러가지 알아보고 조심해서 사라일렀건만..

여전히 .. 호갱님 소리들을만하게 샀더군요

요즘 잘은 모르지만 가입비 내는 거 거의 없는거 같은데

가입비를 3개월 분납해야하고

54요금제 쓰고 싶어했는데 3개월동안은 무조건 64써야하고 그 이후에 바꿀수 있다고 했다고 하네요

듣고 이건 좀 아니다 싶어 114에 문의해보니 통화품질 불량이라는 명목하에 14일 이내 취소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 as기사에게 품질불량 확인증 같은거 필요하단 소리안했구요)

그 뒤에 여자친구에게 가서 통화품질불량으로 취소하고싶다고 하라고했거든요

그랫더니 이새끼들이 이제와서 거품조금빼고서라도 잡고싶은지, 가입비 자기들이 대납해주겠다고 하고

54요금제도 바로 쓸수 있게 해주겠다고 지랄하는거에요 

지네들이 사기친거 인정하는 꼴인줄 모르고 생색 존나내며 그러길래 

그냥 제가 해지하라고 그랬어요 

그랬더니 갑자기 통화품질 불량 부분은 as기사가 방문하여 품질불량이라는 확인을 받지않고서는 

해줄수가 없다고 그러네요 

그래서 제가 다시 114 전화해서 그런규정 없다고 들었는데 사실관계 확인해달라고 요청했고

내일 오전에 상급부서에서 저한테 전화온다고 하더군요

이제는 가입비 돌려받고 54요금제 쓰게 해줬으니 갤3 취소 안하고 그냥써도 상관은 없는 상황입니다.

근데 너무 괘씹하고, 여자친구를 만만하게 보고 이런 개같은 사기를 쳐놓은 이들의 행태가 

x같아서 도저히 그냥 넘어갈 수가 없습니다. 

지금 현재 114 측에 대리점 번호를 넘겨서 이들의 행태를 고발하고 싶다고 한 상황이고요 

실제로 제가 취할 수 있는 조치가 있다면 그 대리점이 무난하게 이대로 사람들을 속여나가는 

행태를 눈감아 줄 생각이 없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경제의 민주화와 선진화는 이런 사소한 상행위 하나하나에 믿음이 있고 신뢰가 

바탕이 되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대놓고 어려운 용어와 수식과 표를 들고 

아무것도 모르는 소비자를 눈앞에서 농락하는 행태를 용인하는 것은 경제 선진화를 스스로 망치고 

스스로의 권리를 내 던져 버리는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해결책을 자세히 아시는 분들의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4줄 요약

1. 여친이 폰샀는데 개 바가지로 삼
2. 취소하라고 함. 
3. 취소하러 갔더니 바가지 씌운거 살며시 없애버리고, 통화품질관련으로 취소 못한다고 딴소리함
4. 빡쳐서 조져버리고 싶음. 그 대리점에서 더 이상 피해자가 나오게 하고 싶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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