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후~
<디스트릭트9>을 엄청 감명깊게 봤고
<엘리시움>의 개봉으로 한국에도 팬이 많은 닐 블룸캠프 감독의 신작 소식입니다.
알려진 소식이 별로 없지만
이번에 첫 포스터와 이번 샌디에고 코믹콘에서 배너 포스터까지 공개했는데요.
첫 포스터
(블룸캠프 감독만의 분위기가 느껴지지 않나요?!)
샌디에고 코믹콘에서 공개된 배너 포스터
알려진 것이 많이 없는 이 영화는
남아공의 슬럼가를 배경으로 2명의 갱들에게
인공지능 로봇 '채피'가 납치당하는 간단한 시놉만 알려진 상태입니다.
(로봇을 제작한 CEO가 휴 잭맨)
제작자 사이먼 킨버그는 이 작품을
'스튜디오 작품들 중 가장 도발적인 작품'이라고 말했습니다.
블룸캠프 감독의 이전작들보다는 다크한 코미디라고 예상하며
SF코미디에서 휴 잭맨의 코미디 역할은 어떤 식일지 기대됩니다.
아직 공개된 소식이 적기 때문에 어떤 스타일, 어떤 내용의 영화로 나올지
예측하기 힘들지만 포스터만 봐도 블룸캠프 만의 영화가
잘 나올 것 같네요.
감독 - 닐 블룸캠프
주연 - 휴 잭맨, 샬토 코폴리(채피 로봇연기), 시고니 위버, 데브 파텔 등
북미 2015년 3월 개봉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