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3일 아침9시 20분경 맥드라이브를 이용해서 아이스커피등
음료를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뒷좌석에 애기와 같이 있던 와이프가
비명을 지릅니다. 무슨일인가 했더니 아이스커피안에 벌레가
있습니다. 아 진짜 다 던져버리고 싶더군요. 도대체 위생관리를
어떻게 하길래 투명한 컵안에 벌레가 들어갑니까?
맥도날드는 파리며, 벌레 다같이 음식으로 만든답니까?
화가나서 맥도날드에 전화걸었더니 받지도 않고
한참후에 다시걸었더니 그제서야 전화를 받더군요.
점장이라는 분이 받았습니다. 제가 커피안에 벌레가 들어갔다 이야기를
햇습니다. 책임져달라 했더니 어떤 책임말이냐고 하더군요.
아니 사람이 먹는것에 벌레가 들어갔고 그것때문에 지금 충격받아서
말도 못하고 있는 사람이 있는데 말을 그렇게 해야겠습니까??
그리고 확인시켜줄라고 와달라 했더니 오늘은 안된다고 하더군요.
무슨 점장이란 사람이 자기 사정다가봐가면서 일합니까?
그래서 다음날 6시에 보기로 해서 보고갔는데 벌레를 확인하곤
벌레가 어떻게 들어갔는지 세스코에 확인해봐야겠다곤 하드라구요.
제 상식으로는 세스코는 벌레를 잡아주고 벌레가 몬지를 알려줄순
있어도. 어떻게 들어갔는지 어떻게 알려줄수 있을까요?
그리곤 쿠폰하나 준다고 하더군요. 제가 됐다고 했습니다.
지금 사람이 놀랐는데 쿠폰... 이제부턴 맥도날드 안가야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