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툴 체험판 기간이 초기화 됐길래 그걸로 그리다가
어제 구입했습니다.
기왕 계속 그릴 거...
오늘로 그림 취미 삼아 그린지 아마... 4x일 째 인 것 같습니다.
4x일 만에 모든 장비가 풀셋으로 맞춰진 기분이네요.
게임으로 비유하자면 현질한 기분...
현질은 현질이지만.
느낌은
채색하기 좋습니다.
저한테는 포토샵만큼 편해요.
그리고 이것저거 늘어난 옵션이 사이툴이라는 느낌입니다.
기분상의 문제겠지만 선이 더 잘 그려지는 기분이 듭니다.
깔끔하게 정리되는 거 같아요.
실제로 그런 옵션도 있지만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 걸로.
벡터레이언가 무슨 선 정리하는 기능이 있는데,
사이툴의 라인워크와 유사합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손이 안 가는 게...
그걸로 그리고 정리하는 게 더 귀찮으므로
한 번에 확실히 그리도록 하는 게 더...
아무튼
돈이 아깝지는 않은 것 같아요.
만족스럽습니다.
아마 클립 스튜디오 기능의 8할도 활용하지 못하겠지만...
오늘 패치도 다 하고
깨작깨작 그려봤습니다.
호무라와 타이가를 그리기까지 한참 멀었네요.
미라이같지 않지만 미라이입니다.
대사는 "으으 안경오타쿠 선배 극혐."
분명 시작은 미쿠냥이었는데...
잘 그리고 싶네요.
지금 목표는 최소한 리퀘 받을 수 있을 정도 입니다.
모작이... 모작이 안되거든요.
베트남은 사모작.
에헿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