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현란한 말솜씨로 '보그체'도 아닌데 '보그체'보다 더 와닿는 비유를 해서 올리신 그분...

그분에게 고마워서 글 올립니다.

남자임에도 '남자 남자'스러운 향수 싫어해서 (그렇다고 떠 너무 '여자여자'스러운 향을 쓸수도 없고)

선물받은 남자 향수도 그 향을 좋다고 하는 아는 여자사람 동생과 바꿔서 쓰고 그러거든요.

상대방게 쓰던거에 많이 안남았어도 어차피 안쓰는 '남자남자향' 새거랑 바꾸고 그럴만큼 '남자남자'향 싫어 합니다.

그러던 중 그 글을 접하고 새로운 세상에 눈을 뜬양

단번에 향수 3개를 지를뻔 하였으나, 블프에 게임지른게 많아서 일단 하나만 먼저 질렀습니다.

근데 그 하나가 이미 마음에 들어 버렸네요. (그래도 천천히 남은 두가지도 지를려구요 ㅋㅋ)

아래는 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