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 나왔으니 그 정도는 감수하셨어야죠~방송에 나왔으니그 정도는 감수해야되는거 아닌가요??'
요즘 유명인 기사,SNS에 악플다는 놈들이 가장 많이 정당화하는 논리. 방금 아빠를 부탁해 출연 중인 조혜정양 인스타에서 딸들이 악플에 시달리는 서로를 위로하는 모습을 보고 개인공간에 서슴없이 악플을 남길 정도로 요즘 세상에 선을 넘은 무분별한 악플이 얼마나 심각한지 뼈저리게 느끼네요..그 딸들이 뭔 죄라고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이 면전에서 상처 주는 말을 듣고 있어야하는지..
치인트 캐스팅 논란 때 수지 인스타에서 대놓고 들어라고 막말한 사람들도 그렇고(수지는 항상 시달리고 있나..?) 동상이몽 논란도 그렇고..
방송에 나왔으니,돈을 많이 벌었으니,유명해졌으니 도대체 어디까지 감수해야 되는 건지 모르겠네요...
(참고로 저건 예전에 다이어트 성공사례로 스타킹에 출연한 슈주 소녀팬이 과한 악플 때문에 방송 일주일 후에 자살한 사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