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아이와 약속했던 전시회, 미술관을 가고 싶고
그 아이와 약속했던 식사를 하고 싶다.
단지 오랜 친구인 그대에게
우리가 서로 의지가 될 수 있는 나무가 되었으면 좋겠다.
이것이 꿈일 지라도
새해이기에 빌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