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누군가 푸치마스! 유튭주소 올려 두신 게 있어서,
잠도 안오겠다 그냥 봤거든요, 글 제목도 잠 안올 때 꿀팁이였긴 했지만.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버렸네요, 옌장할
으으 치하야가 이렇게 아름답고 매력있는 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보고 난 뒤로 노래 다 찾아봤는데, 아…… 정말……
자기 전 까지 생각나서 아주 설레여서 잠도 제대로 못 잤네요.
솔직히 최근까지 다른 덕질하는 거에 흥미를 점점 못느껴서,
인생 최초로 파던 동방도 이제 잘 안하고, 애니도 뭐 보는 것도 없고,
뭐 노자키군이 재밌다길래 친구가 보여줘서 같이 봤는데
뭐랄까, 보면서 아, 디게 재밌네! 이건 계속 보고 싶어! 같은 느낌을 받지는 못했는데,
왜인지 모를 짧은 숏 애니에 이렇게 시간을 알게 모르게 쏟아 버릴 줄은 차마 몰랐네요.
이제 리겜 쳐하는 거 빼면 완전 탈덕이다! 라고 생각했는데
ㅎㅎㅎㅎㅎㅎㅎㅎ 역시 한 번 이 짓 하면, 쉽게는 못 끊는 건가 싶네요
새로 돈 나갈데가 생긴건 함정,
아무래도 아이마스를, 결제해서 쭉 봐야겠다는 생각 뿐입니다.
이 글의 요점이 뭔 내용인지 모르겠지만, 일단 치하야는 이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