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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eauty_306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색연필
추천 : 6
조회수 : 64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12/11 02:25:05
근데 그걸 지금 앎 ㅠㅠㅠㅠㅠ
택배아저씨가 요새 밤에 와요
막 10시 11시 이때와서
남편이 택배를 받는데
계속 택배가 오니깐 어제 택배 받음서
한소리 하길래
확인할틈도없이 화장대에 막 넣어뒀거든요
오늘 상품평 쓸라고 보는데
이상하게 갯수가 안맞아서
이새벽에 일어나 상품 꺼내 확인해보니
립밤 3개중 2개만 왔어요
원래도 2개만 살려다가 막판에 맘을 바꿨거든요
두개 왔길래 당연히 2개만 산줄 안거예요 ㅠㅠ
구매확정까지 누르고 상품평쓰다가 발견했어요
으엉엉 ㅜㅜㅠㅜ 일단 문의 남겼는데
자기네는 제대로 보냈다고 하면 어쩌죠?
이미 확정을 누른뒤라 ㅠㅠㅠㅠ 아유 ㅠㅠㅠㅠ 멍충이 확인도 안하고 눌러 가지고 ㅠㅠ
오늘도 택배가 와서 지금 눈이 세모해진 남편인지라
무셔워성 잠도 안자고 몰래 일어나
상품평쓰고 적립금 모아야징
눈누난나 거리다가 날벼락 맞네요 ㅠ
힝~ 잠 다 깼네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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