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안부 소녀상 말뚝 테러 (사진=해당 블로그 캡처)
▲ CNB뉴스, CNBNEWS, 씨앤비뉴스
위안부 소녀상 말뚝 테러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기리는 위안부 소녀상인 평화비에 '독도는 일본땅'이라는 말뚝테러가 자행돼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일본 극우성향의 활동가 스즈키 노부유키는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일본 대사관 앞 위안부 소녀상에 말뚝 테러를 하는 과정을 담은 동영상을 블로그와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위안부 소녀상 말뚝 테러 영상에는 '다케시마는 일본땅'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또한 스즈키는 "대사관 바로 코 앞에 위안부상, 매춘부상이 있다"며 "빨리 (위안부 소녀상을) 철거해야 한다"고 위안부 소녀상을 비하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위안부 소녀상 말뚝 테러에 누리꾼들은 "어린 소녀들에게 죄책감도 없다니", "위안부 소녀상 말뚝 테러 처벌할 방법을 찾아야", "위안부 소녀상 말뚝 테러 정신 나갔다" 등의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한편 위안부 소녀상 말뚝 테러와 관련해 경찰은 처벌할 수 있는 법률적용을 검토 중이라는 답변만 되풀이 하고 있다.
뉴스 출처 : http://news.cnbnews.com/category/read.html?bcode=191067
스즈키 노부유키 블로그 : http://blogs.yahoo.co.jp/ishinsya/archive/2012/6/20?m=lc#44077041
< 블로그에 자랑스럽게 글까지 포스팅 했더군요. 하도 어이없어서 실소가 터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