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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일.. 말할곳이 없어서 여기다가 그냥 쓸게요
게시물ID : humorstory_2985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진리★
추천 : 1
조회수 : 72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6/23 00:10:11
휴 일단 어디다가 말을해야 좀 풀릴거같음
아 일단 혼잣말이니 음슴체 스겠음 발음은 원래 세게 안하는 주의라서 시작하겠음
저는 보안회사에서 일을 하고있음 어제는 하늘같은 선배께서 나이트에 가자고 해서 놀러나갔음
그런데 선배님과 선배님친구가 있었음 일단 간단하게 술을먹고 갈생각에 술집에 들어갔음
그런술집 아실꺼임 블ㅇ케ㅇ 부킹도 해주고 그런 술집임 세명이서 술을 마시고있었음 물논 남자셋
저는 나이트 갈생각에 블케에선 부킹할생각이 없었음 이게 왠걸 평소에는 시켜주지도않던 부킹을 뙇 시켜주는거임
여기서 중요한점은 여자가 둘이 왔음 근데 사실 별로 관심없었음 나이트를 가야하기때문에 그냥 가라는식 으로 말도
안하고 있었음 그런데 내 맞은편에 있던 여자애 웃는 모습에.. 으 넘어간거임 하지만.. 남자가 셋 여자가 둘 이므로
연결될래야 될수가없음 술을 마시는데 미리 말하겠는데 3명다 괜찮은 편임 1명 흔남 2명 훈남임
제 키가 179인데 제가 제일 작았음..일단 훈남 .. 아무튼 여자 두명이 남자들이 괜찮았는지 안가는거임..
아..선배들이라서 내가 여자한태 말도 잘못하겠고 잘못놀겠는거임.. ㅠㅠ 사실 맞은편 여자가 맘에들었음
무튼 2차로 노래방왔음 술먹는 노래주점.. 게임을 하고 술먹다가 화장실 신호가 와서
화장실로갔음 .. 그 여자애가 먼저 화장실에서 나오는거임 내 맞은편!!!!여자가!!
그냥 화장실 들어가려는데 그 아이가 " 너 술잘 못마신다면서~ 괜찮아?" 이러는거임
난 남자 자존심이 있기에 " 괜찮아 넌 괜찮아?" 라고 말했음 사실 컨디션 먹음ㅋ
"응 괜찮아 나두~ "라고하면서 가까이 오더니 게슴츠레한 눈으로 날 쳐다봄 순간 설레였음
그리고는 갑자기 안기는거임 기분좋았음..근데 내가 잘되면 선배가 안되고 나도 잘되고싶긴한데..
이런생각이 드는거임.. 그때부터 그 여자애가 날 꼬시기 시작했음 게임은 무르익어 여기서 맘에드는사람 찍기로했음
선배랑 다른여자한명이랑 서로찍고 선배친구가 그 나한태 안기던 여자를 찍은거임..난 손은 들었지만 찍을수가없었음..
서로 입장이 난처해질수도 있기에.. 근데 그 여자아이는 아무도 찍지않았음..갈등하는거같았음 저하고 선배친구중에..
그 여자애가 넌 누구찍었어? 라고 물어봄..난 너 라고 대답했고 그렇게 넘어갔지만..결국 난 혼자 쓸쓸히 집에옴..
그
그 여자애와 더 놀고 연락처도 받고싶었지만..하 선배.. 여자는 한순간이지만 내 직장 때문에 여자 포기함 ..
근데 너무 후회됨.. 너무생각남ㅠㅠ 어제 술을 그렇게먹고 잤는데도 게랑 꿈에서 만나는꿈 꿨음.. 아 어떻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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