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오픈베타 기간 동안 6백 40만명이 이용 했다고 하니 상당한 기대작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면 이번엔 공식 트레일러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약 3분)
대략적인 게임 장르는 TPS (3인칭 슈팅) + 엄폐위주(싱글)의 게임으로 여러가지 스킬을 사용하는 아이템 파밍 게임입니다.
유비 소프트는 홍보를 위해 실사 영상을 또 찍었습니다. 한번 보고 가시죠 강추 꿀잼입니다. (10분이상 봤던 분은 스킵!)
완전 재밌네.. 하나 더 봅시다 바로 위의 영상에서 나온 여성 에이전트 미아가 소집받기 직전의 이야기 입니다.
캬 게임 겁나 재미나 보이지 않나요? 이거 완전 2016년 고티감인데? 빨리 나도 디비전 요원이 되고싶다!!
이것이 바로 더 디비전 게임의 배경 줄거리 입니다. 한겨울 뉴욕에 전염병이 퍼지고 일상생활에 잠복해 있던 요원들이 활동을 계시하여 질서를 유지 하려는 이야기이지요.
네 출시 후 많은 사람들이 상술에 낚여 게임을 구입하였고, 더 악덕상술인 시즌패스(돈부터받기)도 할인+사인품을 통해 구입을 유도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만렙(30)을 찍은 후 파밍 게임 답게 파밍 명당을 찾아 나서며 그중 최고가 있었으니 불릿킹이라 불리는 분이 등장합니다.
약 10초부터 40초 까지면 보시면 됩니다
해당 버그는 일반 필드에 돌아다니는 네임드 몹과 그 그룹의 쫄따구 들이 있는데, 네임드만 잡고 쫄따구들은 잡지 않은 채 (한마리만 남아도 가능) 안전지역으로 이동후 다시 가보면 보스가 다시 있는 버그를 이용 무한히 잡아 아이템과 돈을 버는 방법 이었습니다.
이에 유비는 패치를 한 후 자신들의 공식 페이스북에 이딴 짓을 하게 됩니다.
대충 번역하면 서버 점검 동안 불릿킹에게 작별 인사를... 이 되겠습니다.
이떄만 해도 파밍 게임에서 파밍 버그가 터졌지만 다들 즐겁게 했고 제작사와 유통사도 이러한 재치로 유저들에게 큰 웃음을 줬습니다.
*그리고 이 트위터글을 본 루리웹유저들의 반응... 그래.. 이때만 해도 즐거웠어.. (아이디는 안가려도 될만하나 저때를 부끄러워 하실까하여 지워드렸습니다)
자 파밍 게임에서 손쉬운 파밍 방법이 막혔다?? 그냥 있을 게이머들이 아니죠. 바로 다른 파밍 방법을 찾아 냅니다.
(10초~60초정도만 보시면 됩니다.)
네임드 이름은 허치 입니다.. 불릿킹의 후계자로서 허치킹으로 불리우죠.
방법은 간단합니다.
메디슨 야전 병원이라는 스토리 미션 지역으로 들어가 약간 진행 하면 허치가 옥상에서 헬기를 향해 기관총을 난사 하고 있는데
옥상에 있는 녀석을 내려 오기 전에 죽이면, 53초쯤 보이는 문 안에서 허치가 다시 나오...나 이름이 없습니다. 그리고 이 녀석이 무한히 템을 줍니다.(왜 이렇게 만들었니?)
당연히 이도 곳 막히게 되죠..
이전 까지는 필드 네임드나 어려움 난이도의 보스를 상대 했지만 이제 부터는 매우 어려움의 보스를 파밍 대상으로 합니다. 당연히 주는 아이템의 급이 다르죠.
하지만 호넷런이 등장 한다면 어떨까? 호! 넷! 런!!
시작부터 1분 10초 정도 까지 보시면 됩니다. 이후 무한 반복
러시아 영사관이란 스토리 미션 맵의 난이도를 매우 어려움 (현재 최대 난이도)로 바꾼 후 마지막 보스 앞까지 정상 진행 후 영상처럼 나머지 3명은 맵 밖에서 대기 내부에서 한명이 게임 진행 위치까지 이동 후 맵 밖의 멤버에게 빠른이동(텔포)를 탄 후 뚤어놓은(!?) 벽을 이용 가만히 서 있는 보스를 잡는 방식입니다. 보스의 이름이 호넷이라 호넷런으로 불리우는 이 파밍 방식은 거의 최상등급의 템을 준다는 점 (옵션은 복불복) 한회 한회 반복이 엄청나게 빠르다는 점으로 인해 파밍게임을 갉아먹었습니다.
그리고 막기도 상당히 오래걸려 제 기억엔 한 1주일을 방치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파밍 게임에 1주일을 풀어주면... 말 다했죠. (디아로 따지면 대균열을 보스를 1분마다 잡는 격)
이와 같은 방식으로 다른 지역의 보스도 가능 했으나 그쪽 보스 지역은 벽 뚫을 곳이 없어서 보스가 마구 움직여 효율은 덜 했습니다. 물론 드랍템은 약간 달라서 호넷님이 주는 좋은 템을 모두 먹은 유저는 그곳으로 가서 파밍 했다는 무시무시한 전설이...
이 방법은 디비전의 맵이 반 오픈월드로 되어 있고 스토리 미션 지역 맵 밖에서 보스를 잡을 경우 정상 진행이 되지 않아 재시작이 되는 버그를 이용한 것으로 한참만에 곳 막히게 됩니다.
그런데 동영상을 보시면 아이템이 떨어진 지역을 갈 수가 없습니다. 저걸 먹으려고 이 고생을 하는 것인데 말이죠.
그래서 등장한 버그 앞으로 디비전을 파괴할 버그! 휴! 대! 용! 엄! 폐! 물!
경찰학교런 (호넷런의 경우 약간의 스펙을 요구 했으나 경찰학교는 혼자도 할 수 있었습니다) 시작~30초 정도 까지 보시면 됩니다.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때 까지만 해도 저 휴대용 엄폐물이 얼마나 큰 파급 효과를 불러올지는 아무도 몰랐습니다.
아 물론 저렇게 휴대용 엄폐물 (스킬지정해서 2인용으로 만듬)을 이용해 벽을 뚫는 방법은 곳 막히게 됩니다.. 네 곳...
하 지 만! (18초~22초)
유저 : 뭐? 두칸짜리 엄폐물을 옆으로 던져서 기어가는게 막혔다고? 그러면 앞으로 가면 되잖아 ^^
4월 12일 드디어 무료 DLC 인 습격이 업데이트 됩니다
세트 방어구의 도입과 새로운 미션지역 하나를 무료로 주는 대인배 유비 소프트! (하......게임 줘까치 운영하네)
그리고 새로운 장비와 맵이 풀린 바로 그날 송골런이 생깁니다.
미션 지역 이름이 습격 : 송골매 부대여서 붙은 이름입니다.
영상이 빠르다구요? 이제 볼거 없어요 위에서 봤던 경찰학교를 엄폐물로 뚫고 들어가는 방식을 이용해 들어가서 그냥 잡는거에요 ㅠㅠ
이렇게 들어가면 몹이 바보가 됩니다. 그리고 정상 진행시에는 각 웨이브마다 나오는 몹에서 c4를 획득하여 장갑차에 부착 폭파로 장갑차(보스)를 잡는 맵인데....
유저에게 점착폭탄이라는 폭팔스킬이 있습니다. 이걸로 그냥 보스를 잡는거죠... 그리고 최종템을 줍니다.. 네 파밍겜 최종템이요.. 나온지 하루만에...
그래도 몇일만에 막히긴 했어요.. 막은 방식은? 위와 같이 휴대용 엄폐물을 이용해 들어가서 장갑차를 때리면 자동으로 웨이브가 발동하게 말이죠.
누가 우리 보스 때려쪙 우와아아앙 하고 정상진행때 처럼 몹들이 쏟아집니다.
그럼 여기서 끝이냐구요? 아니죠?? (우리는 찾아 낼 것이다 늘 그래왔듯이..) 다음 영상 보시죠.
(38초부터 봐도 무방)
뭐? 안에서 잡으면 안된다고? 그러면 밖에서 잡지 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여기까지가 현재 진행상황입니다. 아직도 가능한 방법이고요..
그럼 즐거운 게임 생활 되세요~
는 훼이크고 드디어 어제 대박사건이 터집니다.
이른바 중첩버그!
더 디비전의 게임에는 아이템마다 특수 기술 (탤런트)가 붙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중첩이 된다네요?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