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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흐뭇했던 사이다
게시물ID : overwatch_306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새플레이어
추천 : 1
조회수 : 31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8/28 16:41:16
하나무라 수비전에서 시메트라를 했습니다.
아군은 저 빼고 5인팟 A 거점 약간의 시간을 남기고 뚫려버렸는데 순간 이동기를 설치 못해 막지 못했습니다.

아군 바스티온이 욕을 하기에 조용히 차단과 신고를 하고 게임에 집중하려 했지만
화는 나더군요.

그래서 B 거점 낙사포인트에 세심하게 순간이동기를 설치해두었습니다.
그 순간에는 빡친 마음에 게임의 승패가 중요하지 않아 설치 중에 두번쯤 죽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정성스레 설치한 순간이동기를 타고 그 바스티온이 떨어져 죽었습니다. 
차단했기에 무슨 더 욕을 했는지는 모르겠고 딱히 궁금하지도 않아요 ㅋㅋ

그러자 제 마음 속에 찾아온 악은 물러가고 그 순간 부터 심혈을 기울여 플레이, 승리했습니다.


끝나고 팀챗으로 물어봤더니 옆에서 그 바스티온이 계속 욕을 하고 있다더군요 ㅋㅋ
성공 ㅋㅋㅋ


여러분,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하고 욕은 그냥 못하는 아군을 정성스로운 트롤로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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