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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하면 이긴다. 35살 김경아의 변화된 승리 공식.
게시물ID : sports_528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빠빠빠
추천 : 1
조회수 : 84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6/21 11:49:09
http://blog.naver.com/woksusu/150141174489

(공격하면 이긴다. 김경아의 우승 기록) 
 

 

우리나라 대표팀이 다음달 영국에서 개최되는 런던(London) 올림픽에서 금메달에 근접한 호(好)성적을 기대할 수 있는 가장 큰 이유 중의 하나는, 현재 우리나라 남녀대표팀의 최고 에이스인 주세혁(Joo Se Hyuk,세계10위), 김경아(Kim Kyung Ah,세계11위) 선수의 경쟁력있는 변화 때문이라 할 수가 있습니다. 

 

그 동안 제 블로그나 많은 분들의 덧글을 통해 수차례 언급된 부분이긴 하지만, 주세혁, 김경아 두 선수는 이미 자신들이 가진 세계 최고의 수비능력에, 상대를 박자를 빼앗고, 방심한 상대의 허를찌르는 날카로운 공격력까지 업그레이드 되어, 월드투어를 포함한 여러 국제대회에서 놀라운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데, 특히, 주세혁 선수 같은 경우 올해 첫 월드투어였던 헝가리(Hungarian) 오픈에서 중국의 장지커(Zhang Jike,세계1위) 선수를 물리치고 결승 진출에 성공하며 첫 스타트를 끊은 후에, 도르트문트(Dortmund) 세계선수권이후 갑작스런 부상으로 최근들어서는 다소 주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사이, 김경아 선수는 변함없는 활약으로 올해들어서만 월드투어 개인단식에서 벌써 3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런던올림픽에서의 메달 전망을 무척 밝게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17일 일요일에 있었던 '2012 브라질(Barzil) 오픈' 여자개인단식 결승전에서는, 준결승전에서 우리나라의 석하정(Seok Ha Jung,세계25위) 선수를 4-1(8-11,11-6,10-12,5-11,4-11)로 물리치고 결승 진출에 성공한 김경아 선수와, 역시 준결승전에서 일본의 후쿠하라 아이(Fukuhara Ai,세계8위) 선수를 4-1(12-10,8-11,6-11,3-11,7-11)로 물리치고 결승 진출에 성공한 싱가포르의 펑톈웨이(Feng Tianwei,세계10위) 선수가 우승을 놓고 한판 맞대결을 펼쳤는데, 최종 경기 결과는 경기 초반 1-2까지 끌려가다 마지막에 3게임을 연속으로 따내는 괴력(?)을 발휘한 우리나라의 김경아 선수가 펑톈웨이 선수를 4-2(6-11,12-10,9-11,11-8,11-8,11-6)로 물리치며 최종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김경아 선수는 지난 2월에 개최된 스페인(Spanish), 칠레(Chile) 오픈의 개인단식 우승에 이어, 올해에만 벌써 3번째 월드투어 개인단식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는데, 결승 진출에 성공했던 쿠웨이트(Kuwait) 오픈과 일본(Japan) 오픈의 기록까지 더하면 김경아 선수는 올해에만 벌써 5번째 월드투어 개인단식 결승진출에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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