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2012년 5월...
과학 커뮤니티 계의 정례행사라고도 할 수 있는 무한동력 논쟁이 과게를 한바탕 휩쓸고 있을 때
하나의 글이 올라옴.
1. 자연을 철학적으로 분석해 무한동력을 만들 수도 있다는 글쓴이
2. "자연철학적인 연구방법을 도입해야합니다"
3. "자연철학적인 방법으로 어떻게 동력을 연구하죠?"
5. 계속되는 글쓴이의 주장과 과게인의 반박
6. 고정관념을 버리라고 주장하는 글쓴이("창의성을 기르라구!!")
7. "자연을 연구하는 학문은 과학만 있는 게 아니야!"
8. 요건 덤...유명한 고양이-토스트 영구기관
9. 글쓴이의 일침!!
"시와 문학으로 표현한 자연 역시 자연의 본질이다!"
10. 일침에 반성한 과게인.
결국 인문학적 개념을 도입해 영구기관을 개발하게 됩니다.
11. 오유하는 변리사 분들...연락바랍니다.
요약
1. 무한동력 논쟁에서 과학인들의 생각이 너무 편협하다는 글쓴이.
2. 고정관념을 버리고 자연철학, 인문학, 문학적 사유를 통해 생각을 넓히라고 주장.
3. 이에 한 과게인이 문학적 개념을 도입해 영구기관을 만들어냄.
제목 : 잘도 돌아간다.. 난 해준 것도 없는데..
바람 한 점 없는 이 강산에
회색빛 발하는 강철 복합체
덩그러니 잘도 움직이는구나
전설의 레전드
꿈속에서 보았나..
내가 지금 꿈을 꾸고 있는 것인가..
적막한 고요속을 갈겨찟는 강철 피스톤
잘도 돌아 간다..난 해준 것도 없는데
과학계에 큰 획을 긋는 발견이 이렇게 묻히는 게 아까워 발굴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