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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6017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굴려보장★
추천 : 3
조회수 : 169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6/19 13:14:23
1달전쯤엔가 갑자기 그곳이 간지럽기시작했는데 나중엔 소변볼때 아프기까지해서
비뇨기과가보니 요도염
매일주사맞으러가야되는데 바빠서 며칠갔다 안갔다 이러니까 의사가
이렇게 하면 전립선염걸릴수있다고 경고해줌 확률 20~30퍼센트라면서
혹시모르니 화요일에 전립선염검사 해보자고함
오늘 아침일찍 병원갔는데 이제 요도염은 거의다나았고
의사가 전립선염 검사해보자고함
방으로 따라오래서 따라들어갔는데
바지랑팬티 내리고 앞으로 상체를 숙이라고함
시키는대로했는데 아...
내 뒤로 의사손가락이 쑥들어옴...
손가락으로 내 전립선을 누르기 시작하는데
진짜 살다살다 그렇게 아픈건 첨느껴봄진짜....
아파도 원래 소리잘안내는데 병원이 떠나가듯소리질렀음..
20초30초정도 했던거같은데
의사가 그곳을 짜보라고함..
짜보니 사정했는데 참...기분이 휴...
끝나고나니 다리풀리고 갑자기 토할거같고 넋이나감
의사가 정액채취한거로 검사? 하더니 만성전립선염이라고함 옛날부터 걸려있었다고..
난아픈거몰랐는데 흠..
약 중 강으로 치면 극강 상태라면서 4~6주간 1주일에 두번치료받으라고함ㅋ
금요일에오라는데 무서워죽을거같음진짜
20대초반이라 금방낫는다니 그나마 다행..
방금 인터넷찾아보니 전립선마사지 받으면 좋다면서 받는사람들있다던데..
난전립선염이라 아픈건가?
진짜 죽도록아팠음
다들 조심하길 이런경험은 죽을때까지 안하는게 좋음
지옥을맛볼수있으면서 먼가 아....참기분이 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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