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놓은지는 진짜 오래됬는데
하다 그만두다 새로 시작하고 하다 그만두다 새로 시작하고를 반복하다가
다크소울3가 나온다는 소식에 다시 타올라서 총 82시간만에 엔딩봤네요
엔딩을 봤는데도 빡치는것은
어제 부터 벤드릭하고 오래된 용을 잡을라고 오늘까지 트라이를 한 결과
벤드릭은 잡았으나 넘나 거지같은 오랜된 용은 잡지못했다는것...
게임하다가 ㅂㄷㅂㄷ하기는 진짜 오랜만이네요...
진짜 열받아서 근성으로 깨볼려고 했으나..
가는길에 죽고 문열다가 죽고 안개 들어가다 죽고
패턴 꼬여서 죽고 불 맞아죽고
진짜 제일 빡치는거는 꼬리에 치여서 밖으로 겁나 멀리 떨어져서 죽은거...
정말 오랜만에 불태웠네요 ...
근대 맨탈이 다 부셔져서 다크소울3를 할수나 있을런지 모르겠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