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외산 + 국산을 같이 쓸것.
혹자들은 외산백신 카스퍼스키, AVG, 어베스트등을 맹종하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해킹과 보안 모두 사람이 하는것이기 때문에 뚤리지않는 방패와 창은 없습니다.
외산 바이러스의 경우 외산백신의 탐지율과 치료율이 높습니다.
하지만 국산 바이러스에 대한 대응은 사실 국산백신들이 훨씬 낫습니다.
물론 국산바이러스가 국산백신을 저격하여 나오는 경우도 많습니다만 저 개인적으로 같이 쓸것을 권합니다.
인터넷에 보니깐 국산 VS 외산 이런글들이 많던데 이게 아니라 국산 + 외산입니다.
수술분야가 조금씩 다르다고 보시면되요. 국내에서도 바이러스 많이 만들어집니다.
2. 무료 백신은 방어벽(Firewall)기능이 포함된것으로 쓸것.
대게 국내에서는 알약, V3Lite, 네이버백신, 다음백신 이런것들을 쓰시는 분들이 많은데
효용성과 가치가 낮습니다. 판매하는 물건과 무료로 배표하는 물건을 동급화 할순없겠죠.
이런 물건들의 가장 큰 차이라고 한다면, 방어벽기능의 유무입니다. 외산백신중에는 방어벽 기능이 포함되어 무료로 배포하는것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최근 공격성향과 트렌드를 볼때는, 이미 감염이 되고 난다음에는 "늦다"라는 평이 나옵니다.
그렇기때문에 무료백신을 이용하시더라도 방어벽기능이 포함된것을 쓰셔야합니다.
3. 내 시스템과 익숙한 인터페이스(편의성)에 맞는것을 고를것
저는 이부분을 가장 중요하다라고 생각 하는데요.
어차피 가벼운 백신은 그만큼 탐지율이 낮다라고 봐야합니다. V3가 욕먹는 이유중하나가 이겁니다.
예전 카스퍼스키를 기억하시는 분이 있으실진 모르겠습니다만,
진짜 무거움의 끝판왕을 달렸습니다. 프로세서 20~30%먹는건 기본이였습니다. 탐지율이 높은대신에, 무거웠습니다.
그래서 저 같은경우에는 한번 쫙 검사하고 지워버렸어요.
최근에는 많이 가벼워졌더라구요. 그런데 옛날기억 때문에 저는 아직도 좀 기피하는 경향이...(노턴도 짱났음)
여튼, 시스템상황을 고려해야합니다.
외산은 카스퍼스키 비트펜던트, 어베스트, AVG가 흔히들 쓰는 백신들이고
국산은 V3 365, 바이로봇 7.0, 바이러스체이서 9.0을 흔히들 쓰는 백신들입니다.
국산은 바이러스체이서가 가장 가볍습니다. 대신 뭐...여러가지를 포기해야하죠.
저같은경우에는 AVG 인터넷시큐리티와 V3 인터넷시큐리티 9.0, 하우리APT쉴드를 같이 씁니다.
여러가지를 고려하셔서 선택하시는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