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아침 라이딩 하고, 앉아서 오유하다가 자전거 게시판이 생긴걸 알았네요.
여기다가 둥지틀려구요, ㅎㅎ
몇일전, 제가 사는 동네에, 철인3종 경기 있었는데, 아주 작은 경기였죠. 이즘에 하는줄은 알았지만, 정확한 날짜를 몰랐는데, 지난주 토욜인가, 일욜인가.. 하여간, 강가로 자전거 타고 아침에 막 가고 있는데,
강에서 수영하는 사람이 똭!!
나는 그냥 연습하나 보다 하고 그냥 조금 쳐다보다가 그길로 주욱 가는데 앞에 사람들이 똭!!!
그 사람들이 나보고 손짓하고 막 응원하고...
아.... 이건 뭥미...
자전거 갈아타는 곳 이더라구요. ㅎㅎ
내가 참가선수 아니라고 막 소리지르고, 완전 부끄러워져서 자전거에서 내려서 인도로 올라와서 다른골목으로 막 달렸음요. ㅎㅎ
다들, 즐라, 안라 하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