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지지난주에 암 수술하셨고
지난주에 퇴원하셔서 통원치료 중이신데요
(담주부터 항암치료 진행한다고해요)
외국에 있던 동생이 코로나때문에 일이없어
몇달을 쉬다가 아예 생활비도 없는지 갑자기
들어오겠다고 연락이 왔어요
아빠가 면역력도 너무약하시고 몸이 너무안좋으신데
같이 한집에서 생활해도 되려나요?
아님 제가 신랑이랑 둘이 살고 임신계획중인데
저희집으로 와서 자가격리 하라고 해야할까요?
참고로 친정집이나 저희집이나 따로 자가격리할 방이
없어요
갑자기 전화와서 한국들어가야되는데
근데 아빠땜에 어찌해야되냐고 물어오네요
ㅠㅠ
어떡해야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