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2살 남자입니다 저는 집도 없고 가족이라고는 아버지밖에 없는데 아버지랑

연락 끊은지도 2년 넘었고여 어릴떄 할머니랑 저랑 아버지랑 살다가 작은아버지 명의로 된

집에서 지내다가 할머니 돌아가시고 저는 학교도 그만두고 집에서 놀고 아버지는 집에도 잘안들어오고

그러다 보니 저도 집에 안들어오고 친구집에서 자고 나가서 일하게 되고 결국에는 작은아버지가

집을 처분해서 이제는 집도 없고 아무것도 없내요 참 이글 쓰면서 제가 한심하고 불쌍하다는 생각이 드내요

저 나름대로 학교 중퇴하고 안해본 일이 없습니다 주유소 배달 공장 물류센터 몸으로 할수잇는건

다 했는데 근데 남은게 없내요 외로워서 친구를 만나게 되고 여자친구를 사귀게 되고 능력도 안되면서

여자친구 만나면서 밥값 술값 또 놀러 다니고 그렇게 한달 번거 월세내고 다 쓰고 진짜 한심하죠

지금은 핸드폰도 미납금에 정지 되있고 주유소에서 숙식하면서 알바를 하고 있습니다 또 

군대도 온래 공익으로 가야되는데 제가 집도 없고 공익월급으로 생활이 안되서 군대를 연기했는데

진짜 걱정이 많내요 어떻게 살아야될지 모르겠고 솔직히 말하면 또 월급타도 유흥비로 다 쓸꺼 같아요

제자신이 알아요 너무 외롭거든요 하루에 12시간씩 일하고 주말에도 못쉬고 또 끝나고 윗층에서

씻고 텔레비 보다가 자고 맨날 이생활을 하다보니 진짜 너무 외롭고 힘듭니다

걱정도 많이되고 남들처럼은 아니여도 따뜻한 집에서 결혼해서 평범하게 사는게 제 꿈인데

저같은사람은 뭐를 어떻게 해야지 살수 있을까요??저한테도 희망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