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간히 게임 즐기는.. 애아빠 입니다.
참.. 게임이란게 취향을 많이 타는 것 같아요.
다른 사람들은 재밌다고 한 게임이 저에게는 또 다른 스트레스로 다가오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은 재미없다고 한 게임이 저에게는 또 자른 재미로 다가오기도 하고요.
위쳐3, 블러드 본 같은 게임은.. 여러 유저들이 찬양(?) 하는 정도의 게임이던데.
막상해보니 스트레스만 받더라고요. 특히 블러드본 같은 경우는 유다희양을.. 너무 자주 만나서..ㅠ
1차 보스 조차도 못하고 광장에서 자꾸 죽어대는 바람에 바로 팔아버렸습니다.
위쳐3는 초반이 너무 지루했어요.
피의 남작까지 하고나면 재미있다고 하던데..
피의 남작 깨고나니까 뭔가 지치기도 하고
이동거리도 살인적으로 길기도 하고..
빠른 이동을 할 수 없는 지역이 더 많아서..ㅠ
뭐 나름대로 재미있게 한 게임이라면
디아블로1, 2, 3
GTA5
툼레이더 리부트
라스트 오브 어스
배틀필드 4
어쎄신 크리드 2
정도 겠네요. 뭐 더 있을거 같긴 한데, 생각이 잘 안납니다.
특히 툼레이더 형식의 게임이 나름 재미 있어서 언차티드도 비타 버젼 구해서 해봤는데...
실망만 잔뜩 했어요. 길찾기가 너무 어렵더군요..
어쎄신 크리드 2도 마찬가지였어요. 정말 재미있게 했었어요.
XBox 360 할 당시 무료게임으로 풀려서 해봤는데 엔딩보고서도 너무 재미있어서 바로 어쎄신 크리드 3을 샀어요.
그리고 곧바로 팔았어요.. 어렵다기 보다는 스토리에 잘 녹아들지도 않았고.. ㅠ
유니티를 해봐도 마찬가지더군요.
제가 정말.. 신의 발컨이라 어려운 게임은 쳐다도 못봐요.
현실 길치에 게임 길치이기도 해서 길찾는 게임은 어려웠어요.
디비젼은 길찾아 주고 총으로 타격한다는 시스템이 맘에 들었지만.. 말씀드렸다싶이 신의 발컨이라 멀티게임에서는 민폐만 끼치고
헬다이버스도 마찬가지고..
스트레스 덜 받고 재미있게 할만한 게임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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