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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입장에선 어리둥절하네요
게시물ID : beauty_304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예쁘지않나여
추천 : 20
조회수 : 936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15/12/10 18:14:36
둘다 뷰게에서 최근에 있었던 일이니 뷰게에 씁니다

얼마전에 어떤 분이 새 아이디 파서 다른 분을 저격하시길래
본 계정 두고 왜 새로 파셨냐고 했더니
소심해서 그러셨다고 저격 당사자에게 사과하시고 아이디 삭제 하신 일이 있거든요

나중에 제 역저격 글을 보신 분들이
아이피같다고 동일인 아니라고 댓글 달기 시작하면서
제가 그 분 역저격한거 욕먹었어요

오늘 뷰게에 신발+네일폴리쉬 나눔글 올린것도
게시판 지키라고 쓴소리 들었는데 
제가 질문 글 올렸을땐 대다수의 분들이 나눔글에 게시판 신경 안 쓰시는 분위기였거든요
방금 전에 게시판 지키자는 글이 올라오니 제 댓글은 비공 폭탄 맞고..

오유가 댓글 분위기타고 우르르 몰려가고 매번 의견 달라지는게
이용하는 사람들도 많고 다들 의견도 제각각이니 당연히 그럴수 밖에 없단걸 알지만
이랬다 저랬다 분위기타는게 
한명의 개인인 제 입장에선 어리둥절하네요

저는 나름 뷰게에 써도 될만한 범주의 뻘글이라 생각되서 뷰게에 쓴거지만
(제 딴에 진짜 관련 없는 뻘글은 자게에 썼거든요)
다른 분들이 보시기엔 그냥 게시판 안 지킨 뻘글일 수도 있고요

애초에 뷰게에 글 자체를 많이 쓰죠
가입한지 두달도 안됐지만 베스트/베오베 알림이 93개 있으니까..
제 입장에선 게시판을 지킨답시고 지켰지만 사람들마다 기준이 다르니
예시를 든 글들에 제 글이 해당되는게 몇개 있어서 많이 찔렸어요
 
닉을 말하면서 "ㅇㅇ님" 하는 거보다 
오히려 누군지 본인은 뻔히 다 알수있게 말하는게 기분이 더 그렇거든요
오유는 닉언금지라 어쩔수없는거지만 ..
결국은 댓글 분위기 타는것도 그렇고 이것도 그렇고 오유 시스템적인 문제일수도 있겠네요

즐거우려고 하는 커뮤니티에서 스트레스 받긴 싫은데
제 입장에선 연달아 이런 일 터지니까 스트레스 받아요
이게 오유 세번째 가입이었어요
그때마다 업로드 많이 하고 시리즈로 베오베도 자주 갔는데 
어느순간 저는 친목종자가 되기도 하고 여혐종자가 되기도 하더라고요

이 글이 또 어떤 파장을 일으키고 무슨 욕을 먹을지 모르겠지만 그냥 오유생활이 좀 지쳐요
너무 생각의 흐름대로 두서없이 써서 죄송해요 지금 좀 피곤해서요
안녕히계세요

* 나눔물품은 보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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