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원이나 스펙 보다는 그냥 이런게 이렇게 있구나 하는 정도만 봐주시면 좋겠어요
제원이나 스펙은 구글로 검색을 해보시면 더 자세하게 나와요 **
어쩐지..럼즈펠드..개꺡끼 만세 를 외치는 소리가 들리죠?
사진의 앞에 있는 헬기가 바로 공격헬기의 베스트셀러 이자 지속적인 업그레이드 를 통하여
현존하는 공격헬기 중 최강이라 평가받는 AH-64아파치 입니다
그리고 메인로터 위에 둥그런 초코파이 있잖아요 저거는 情 입니다
의리가 있죠.막 주변에 초코파이 없는 애들에게 공유도 해주고 그럽니다
아...저 뒤에있는 헬기요?
저거 코만치.인가 그랬는데 기억하지 않으셔도 되요
우리의 럼즈펠드 님이 나가리 시키셨어요
베트남전 을 기점으로 미군은 기존에 경험하지 못 하였던 비정규전을 경험하게 됩니다
막강한 공군의 화력투사로 소위 융단폭격 을 퍼붙고 보병이 허허벌판을 보병이 진군하면서 점령하고
전쟁을 승리로 마감 한다는 미국의 생각이 프랑스의 식민지 였고 프랑스 식민지 시절에 앞잡이 하던 사람들이
그대로 베트남의 권력을 쥐고서 흔드는 와중에 공산주의는 손쉽게 침투할 수 있었습니다
( 뭐여?? 부일매국노 의 베트남판 인가?? 우리는 그놈들이 끝까지 살아남고 저기는 탈탈탈 털린건가? )
* 월남전(X) 베트남전(O) 라고 개인적으로 생각을 합니다 *
그리고 어찌저찌 베트남의 공산화를 막기 위하여 미군은 파병을 결정 합니다
그런데..
이거 기존에 경험하고 실행했던 전쟁과 너무나도 다릅니다
끽해야 쏘련과 중공의 지원을 받는다 하더라도 애초에 인력분터 장비 등등
다윗과 골리앗 정도가 아니라 골리앗 발톱에 개미 한마리 수준의 북베트남군 과의 전투는
기존의 모든 생각을 바꾸게 만듭니다
울창하게 우거진 밀림속 진군을 하려고 공병대가 길을 뚫고 병력과 물자를 수송 하려고 하더라도
여기저기 신출귀몰 하는 베트콩의 비정규전에 번번히 당하기만 합니다
거기다..어쩌면...베트남 국민들의 민심은 미국과 미국이 지지하는 월남이 아닌
반대쪽에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
암튼...
이렇게 보병 병력이 헬기로 거점에 투입되고 전투를 벌이게 됩니다
그런데 문제가 발생을 합니다
헬기가 착륙할 지점이야 사전에 항공기가 네이팜을 던지든 융단폭격을 하든..
얼마든지 평탄하게 주변의 우거진 나무나 장애물을 처리하여 착륙할 장소를 만든다고 하지만
적군도 바보가 아닌데 공군의 항공기가 폭격하고 근접지원을 해주는 그 타이밍에 쫄래쫄래 나와서
나~~잡아봐라 꺄~~르륵 꺄악.. 이러지는 않거든요
그래서 우선은 이렇게 슬라이딩 도어 양쪽에 기관총을 거치하게 됩니다
착륙하기 이전에 빙빙 돌면서 주변에 제압사격을 투투투투 해주고
엄호를 해주는 상태에서 착륙해서 병력과 물자를 내려 놓습니다
그러나 이것역시 어디까지나..기관총 수준의 무장이죠
uh-1 으로 건쉽을 만들어서 운용으 해보자 그래 이거다 합니다
그런데 UH-1 은 다목적 헬리콥터 입니다
여러가지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죠 그말은..즉..
평범하다..이거는 잘 한다 이거는 없다...
이겁니다
특히 보병에게 근접지원을 해줘야 하는데
기존의 공군의 고정익기의 경우 프로펠러라 하더라도 속도가 빠르고 고도가 높으니
대공포나 지대공 미사일에 그나마 안전하지만
UH-1은 단발 엔진이라 엔진에 피탄을 당하거나 가장 취약한 테일 로터에 피격을 당하면 추락하는 상황이 발생을 합니다
그리고 사진에..바닥에 투명한거 보이시죠 이,착륙 할때 바닥 잘 보라고 저런건데
저게 방탄이 되겠습니까? 않되죠
그래서 미육군은 드디어..
" 아띠 우리애들 다 죽어요 쫌..공군 CAS 는 넘 빠르고 체공시간도 짧고 저것뜰 막 아군에게 오폭하고 막 그래요 징징징 "
이랬는지 어쨌는지 일단은 공격형 헬기를 서둘러 만들게 됩니다
개발기간의 단축 과 비용의 절감을 위해서 상당부분 UH-1 의 부품을 그대로 사용하지만
방탄성능 과 무장성능 비행성능 에 집중하여 만들어진 명작 전투헬기
AH-1 코브라 헬기를 투입하게 됩니다
기존의 UH-1 을 건쉽으로 활용할때 보다 당연히 생존성이 높아지고
근접지원 과 공격임무에 특화 되었기 때문에 UH-1 을 호위하는 임무 , CAS 임무 , 기지방어 임무 를 충실하게 수행을 합니다
그러나 애초에 본격적인 공격용 으로 특화되어진 헬기가 아닌
월남전 당시 바뀌어가는 현대전의 양상에서 급하게 필요해서 만든
그럼에도 불구하고 충실하고 튼실하고 신뢰성 높지만 그래도 뭔가..좀 아니다 싶은 AH-1 코브라를 대체할
본격적 공격헬기 AH-56 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뭐가 막.있어 보이쥬?
미칠듯한 무장능력 거기다 테일로터 이외에 꼬리에 추진용 프로펠러가 달려서 고속으로 비행도 가능 합니다
그래서 미육군의 전통을 따라서 아메이카 원주민 부족의 이름을 붙입니다..쌰이엔 이라고
AH-1 코브라는 순탄하게 계획이 진행 되었다면 68년 부터 양산이 되어 투입되는 기간동안 투입하고 이후 로우급
지원기 수준으로 내려가야 하는데
이놈의 샤이엔..이..시제기중 한대가 공중분해도 되고 막 그러고 다양한 문제를 일으키다 결국 72년 나가리 취소 됩니다
( 어??이때도??럼즈펠드? )
이참에 더더욱 발전적 공격 헬리콥터를 만들자
그 결과물이 바로
AH-64 아파치 입니다
왜? 아파치? 네에 샤이엔 처럼 공격헬기는 아메리카 원주민 부족의 이름을 붙입니다
방탄성능이 비약적으로 올라가고 엔진역시 2개가 들어 갑니다
하나가 피탄을 당하거나 고장이 생겨도 하나로 임무를 수행할 수준이 됩니다
( 근데..테일로터는...방법 당하면...답 없어요...그건..ㅠ.ㅠ )
그러나 세월앞에 장사가 없습니다
미육군은 또다시 새로운 공격헬기를 찾습니다
이번에는 훨씬 방어력을 더 높이고 속도가 더 빨라지고 스텔스성이 가미된 기체를 원하게 됩니다
그래서 나온게..
RAH-66 코만치 입니다
네에..아메리카 원주민 부족 입니다 코만치
코만치는 기존의 AH-64 보다 한층 강력한 생존성을 요구 하였습니다
기존의 아파치가 배기구를 메인로터 방향으로 하여 뜨거운 배기가스를 식히고 빠르게 확산시켜
적외선탐지 또는 적외선 방식의 미슬에 대한 대응책을 세웠다면
코만치는 레이더에 반사되는 면적의 감소 그리고 소음의 감소 적외선 노출의 감소 등등
거기에 내부부장창 까지 은밀하게 침투하여 공격하고 ㅌㅌㅌ 하는 전술이 가능한 기체 였습니다
그러나아..네에..그분...럼즈펠드..
" 아띠..몰라 돈 없어 나가리 걍 AH-64 사용해 몰라 "
그리고 아파치는 이렇게 초코파이를 메인로터 위에 올려두고 더 은밀하게 강력하게 변신을 합니다
근데 비쌉니다 저 초코파이
그래서 초코파이 있는 64D 가 초코파이로 획득한 정보를 데이터링크를 통하여 다른 AH-64 에게 전송을 해주면
초코파이가 없어도 있는 것 과 동일한 효과를 누리게 됩니다
그리고 드디어 우리 한국군도 아파치를 도입 했습니다
물론 우리역시 초코파이 는 한정되어 있지만 데이터링크 와 조기경보기를 통하여 충분히 효과를 볼거라 기대를 합니다
( 거기다 아파치 동체인가? 아주아주 중요한 부분 KAI가 생산해서 납품 합니다 )
아마도 공격헬기는 AH-64D 가 수십년 더 운용이 될 것 입니다
마르고 닳도록 딱고 조이고 기름치며 대한민국 육군의 수호자가 되어줄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 그나저나..AH-1 코브라는..좀..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