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연애할때는 내가 어디 놀러가자고 해도

돈없고 귀찮다고 안가고

피시방같은데 말고 나도 여행 같이 가보고싶고

다른곳좀 같이 가자고 하고 냉담하더니 ㅋㅋㅋㅋ 

그것도 권태기가 아닌 연애초기때부터


  
새여친이랑은 여기저기 엄청 잘 놀러가고

내가 그렇게 같이가자고 했는데 연애 6년 넘게 한 번도

안갔던 놀이동산까지 같이 간거 보니까 


 
그냥 사귀는 내내 내가 만만했나 화가나네여 ㅋㅋㅋㅋ


그래 그냥 얘도 나랑 사귀면서 반성하고 새여친에겐

그러지 말아야지 했나보다 생각하면서 화를 삼켜봐도


마음속깊이 우러나오는 분노는 어찌할도리가 없네여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