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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으로 과학계에서 10년동안 고민한 문제를 3주만에 풀다.
게시물ID : gametalk_3035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agdha
추천 : 3
조회수 : 88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3/24 08:48:28
http://sports.news.naver.com/esports/news/read.nhn?oid=439&aid=0000008878

요약

1. 지난 10년간 생물학자들은 에이즈, 암 등 각종 난치병 치료의 열쇠가 되는 단량체 프로테아제 효소의 단백질 구조 분석에 고민함.

2. 현미경으로 봐도 안되고, 3차원 구조 시뮬레이션을 해도 한계가 있음.

3. 그래서 사람들에게 단백질 구성 원리를 알려주고 가상의 단백질 구조를 모아 프로테아제 효소의 구조를 만드는 게임을 만들어서 공개하기로 함.

4. 그렇게 개발한게 "fold it" 이라는 일종의 퍼즐 게임. 이 퍼즐 게임을 통해서 사람들이 퍼즐(아미노산 사슬)을 가상으로 배열해 보면서 효율성을 
   겨루는 게임임.

5. 결국 과학자들이 10여년간 분석하지 못한 프로테아제 효소 구조를 게임 유저들이 3주만에 파해쳐냄

6. 이 결과는 네이쳐지에 '온라인게임을 통한 단백질 구조 예측' 논문으로 등재됨. 유저 5만 7천명은 공저로 기록됨.

7. 이에 자극받아서 신경지도를 그리는 퍼즐 게임 '아이와이어'라는 게임을 만들고, 이를 통하여 출시 2년만에 망막신경세포 95개의 구조를 밝혀냄

8. 이후 '이브 온라인'에서 인간 세포를 분석하는 미니 게임을 추가, 공개 하루만에 약 40만개의 데이터 확보



결론

니네가 "마약"이라고 부르는 일로도 이런 일을 할 수 있다.



PS

요약이 뭐 이리 기냐...


출처 http://sports.news.naver.com/esports/news/read.nhn?oid=439&aid=0000008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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