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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택배 기사 반말 짜증..
게시물ID : menbung_303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떻하나..
추천 : 0
조회수 : 102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3/31 19:31:18
교보문고에서 택배를 주문하면 한진택배로 오던데 제가 지금 대학교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있는지라 기숙사 건물중에서 제가 생활하는 건물로 배송을 요청했습니다.수업을 받으러 한참 떨어진 건물에 있었는데 쉬는시간에 배송이 왔으니 그 근처 서점에서 받으라고 문자가 왔습니다.전화를 해서 제가 지금 수업 들어야되고 거기까지 가서 받기가 곤란하다고 말씀드렸더니 반말로 그 기숙사 사감실 앞에 놓겠다고 하시더군요.그래서 그렇게 해달라고 하고 끊었습니다.
 
그런데 책 상태가 안 좋아서 교환을 하느라 돌려보낼 책을 드리고 맞교환하는 책을 받아야되서 오늘은 서점 앞에서 직접 만났는데 대뜸 이름이 뭐냐, 이름이 뭐라고?, 여깄네 됐어 라고 반말을 하는 것입니다.불친절한 태도는 말할 것도 없고요.보니까 저를 비롯해서 20대 학생이다 싶으면 반말을 하시더군요.
 
60대쯤 되신것 같아서 그냥 그러려니 하려고 했지만 귀찮다는듯한 건성인 태도와 반말을 이틀 연속 겪으니 참 황당하고 불쾌해서 계속 짜증이 납니다.책을 살 수 있는 상품권, 쿠폰이 있는김에 책을 산것인데 이미 다 썼고 책을 더 살만한 돈은 없어서 한동안 교보문고를 이용할 일이 없겠지만..이제는 있더라도 반드시 편의점 택배를 이용해야 할듯..나이 많다고 초면에 대뜸 반말을 하는 것도 이해가 가질 않는데 왜 서비스업하는 사람 태도가 그런지..에휴..
 
읽고싶은 책인데 도서관에는 없는 책이 많아서 이미 희망도서를 몇권 신청했는데..추가적으로 신청하면 눈치도 보이고 잘 안들어줄것 같아서 모아둔 쿠폰하고 포인트하고 책 살 수 있는 상품권까지 다 써서 관심분야 책 샀는데..무슨 이런 기분 나쁜 일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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