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어서 서해대교서 교통사고가 났습니다.
트레일러 기사가 졸아서 옆서가던 스파크를 추돌하고 급제동을 했는데 추돌 즉시 피해자들은 골절과 열상, 뇌진탕을 입었습니다.
그 상태로 날아가서 서해 바다에 빠졌네요.
건져보니 익사입니다.
그런데 세간에는 트레일러 기사가 범인이 아니랍니다.
트레일러가 박았으면 충격으로 인해서 사람이 죽어야하는데 피해자 5명 중 1명은 아예 시신도 못찾아서 사인도 모르고 4명은 익사입니다.
이런, 찾을 수 없는 1명은 뭔지 모르겠지만 4명이 익사라니... 이것 참 이상합니다. 맞네요. 그러보니 이상합니다.
이건 분명 트레일러 기사를 모함하고 경차의 판매저조를 막기 위한 정부의 음모입니다.
마침 그 트레일러 기사가 사고낸 것을 자랑하지않고 발뺌하기 바쁘네요.
암튼, 이런 증거를 볼 때 사고는 없던 것이고 스파크 운전자의 운전 미숙으로 가드레일을 들이박고 서해바다로 빠진겁니다. 그걸 정부가 트레일러 기사한테 덮어 씌운겁니다.
시설 하도 수상하니까 믿어선 안 됩니다.
그렇습니다.